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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s/1979101

Carry On – Chris De Burgh / 1979 Carry On은 크리스 디 버그(Chris De Burgh)가 1979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첫 번째 곡으로 크리스가 만들었고 앤드류 파웰(Andrew Powell)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의 주제는 “Where are we going?”으로 대변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죽음 뒤에도 계속될 우리의 여정을 묻고 있다. 그리고 크리스가 인사이드 월드에서 “예수를 믿지만 기존의 조직화된 종교를 신뢰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한 것처럼 기독교적인 내세관보다는 임사체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후관을 표출하고 있다. 2018090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From the first time that life could be heard to the last soun.. 2018. 9. 5.
Cars – Gary Numan / 1979 Cars는 영국 뮤지션 개리 뉴만(Gary Numan)이 1979년 발표한 에 수록한 곡으로 영국과 캐나다 1위, 아일랜드 5위, 미국 9위 등을 기록했다. 뉴웨이브의 개막을 알리는 상징적인 곡의 표본으로 인식되고 있고 매릴린 맨슨(Marilyn Manson)과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까지 개리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다고 보기도 한다. 또한 아직도 많은 뮤지션들이 이 곡을 커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개리는 송팩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주 놀라운 일이예요. 정말 제 커버를 다른 뮤지션들에게서 듣는다는 건 말이죠. 어느 날 우연히 유튜브에서 홀(Hole)의 커버를 들었어요. 감탄사가 나왔어요. 너무 멋있더라고요. 그럴 거란 생각을 전혀 못했거든요. 그런 걸 볼 때 마다 웃음으로 입이 쫙 벌.. 2018. 8. 11.
Boat On The River – Styx / 1979 Boat On The River는 스틱스(Styx)가 1979년 발표한 9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 큰 인기를 누렸고 국내에서도 나름대로 사랑을 받았다. 타미 쇼(Tommy Shaw)가 만들고 보컬을 맡았다. 타미가 만돌린을, 데니스 드영(Dennis DeYoung)이 아코디온과 백업 보컬을, 척 파노조(Chuck Panozzo)가 더블 베이스를, 존 파노조(John Panozzo)가 탬버린과 베이스드럼을, 제임스 영(James Young)이 어쿠스틱 기타를 각각 연주했다. 타미는 2017년 스매싱과의 인터뷰에서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었던 만돌린을 샀어요. 그리고 집으로 가져와서 ‘난 기타 연주자니까 연주할 수 있을 거야’라고 자기최면을 걸었죠. 완전히 다.. 2018. 7. 12.
I'd Rather Leave While I'm In Love – Rita Coolidge / 1979 I'd Rather Leave While I'm In Love은 리타 쿨리지(Rita Coolidge)가 1979년 발표한 8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미국 38위, 캐나다 87위, 캐나다 AC 1위, 미국 AC 3위 등을 기록했다. 피터 알렌(Peter Allen)과 캐롤 베이어 새저(Carole Bayer Sager)가 만들었고 데이빗 앤덜(David Anderle)과 부커 티 존스(Booker T. Jones)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캐롤이 1977년 자신의 앨범을 통해 제일 먼저 발표했고 피터도 1979년에 발표한 자신의 앨범 에 수록했다. 언젠가 이별할 것이 분명하니 이별할 때의 구차하고 지저분한 일들을 보는 것이 두려워 사랑에 대한 환상을 간직한 채로 사랑할 때 떠나겠다는 내용이다. .. 2018. 6. 21.
Rock With You – Michael Jackson / 1979 Rock With You는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이 1979년 발표한 5번째 솔로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미국 4주간 1위, 캐나다 3위, 영국 7위, 아일랜드 11위, 미국 연말결산 4위, 미국 1980년대 결산 34위 등을 기록했다. 디스코 시대의 마지막 히트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곡은 키보디스트이자 작곡가인 로드 템퍼튼(Rod Temperton)이 만들었고 퀸시 존스(Quincy Jones)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혼 섹션 편곡은 제리 헤이(Jerry Hey)가 맡았다. 제리는 트럼펫과 플루겔혼을 직접 불었다. 원래 제목은 "I Want To Eat You Up“였고 처음에 카펜터즈(Carpenters)의 카렌 카펜터(Karen Carpenter)의 솔로 앨범 수록곡으로 제안을 받.. 2018. 6. 8.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 Queen / 1979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는 퀸(Queen)이 1979년 발표한 곡으로 이듬해 발표한 8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했다. 미국과 캐나다 1위, 영국과 아일랜드 2위, 미국 연말결산 6위, 1980년대 결산 38위 등을 기록했다. 곡은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가 만들었고 퀸과 라인홀드 맥(Reinhold Mack)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프레디는 멜로디 메이커와의 인터뷰에서 “5분에서 10분쯤 걸린 것 같아요. 기타를 하나도 못 치는데요. 몇 개의 코드만 알고요. 그렇게 제한적인 게 좋을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작은 프레임 안에서 곡을 써야 하니까 좋은 훈련이 되기도 했고요. 많은 코드를 알았다면 좋은 곡을 쓰지 못했을 거예요. 그 제한적인 것 때문에 좋은 곡.. 2018. 5. 30.
Longer – Dan Fogelberg / 1979 Longer는 미국 싱어 송 라이터 댄 포겔버그(Dan Fogelberg)가 1979년 발표한 6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미국 2위, 캐나다 19위, 영국 59위 등을 기록했다. 당시 우리나라 라디오에서 많이 나왔다. 댄이 만들고 노버트 푸트넘(Norbert Putnam), 모티 루이스(Morty Lewis) 등과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다. 제리 헤이(Jerry Hey)가 플루겔혼을 연주했다. 댄은 1997년 온라인 채팅 중에 “1978년 하와이 마우이 휴가 중에 당시 제 와이프하고 해먹에 누워 있었어요. 모든 게 세상과 함께 제대로 돌아가는 것 같았죠. 노래는 그런 분위기에서 저절로 나온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1996년 빌보드에서 발간한 에서는 “ 별을 보며 해먹에서 빈둥대고 있었어요. 이.. 2018. 5. 27.
Travellin’ - Jeremy Spencer Band / 1979 Travellin’은 영국 출신의 밴드 제레미 스펜서 밴드 (Jeremy Spencer Band, 이하 JSB)가 1979년 발표한 에 수록한 곡으로 국내 라디오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던 제레미 스펜서(Jermey Spencer)와 키보드를 맡았던 마이클 포가티(Michael Fogarty)가 만들고 프로듀서도 공동으로 맡았다. JSB는 플릿우드 맥(Fleetwood Mac) 출신의 제레미 스펜서(Jeremy Spencer)가 탈퇴 후에 자신이 몸 담았던 그룹 칠드런 오브 갓(Children Of God)의 멤버들과 함께 를 위해 임시적으로 사용한 이름이다. 가사는 여행을 떠나니 오히려 집 혹은 고향의 사랑하는 사람이 더 생각나고 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걸 깨.. 2018. 5. 16.
My Sharona – The Knack / 1979 My Sharona는 미국 L.A 출신의 록 밴드 낵(Knack)이 1979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미국, 캐나다 1위, 영국 6위, 아일랜드 14위, 미국 연말결산 1위, 미국 역대 결산 90위(2017년 기준) 등을 기록했고 비틀즈(The Beatles)의 I Want To Hold Your Hand에 이어 데뷔곡으로 가장 빨리 백만 장을 이상의 싱글을 판매했다. 1994년 벤 스틸러(Ben Stiler) 감독의 에 삽입되어 다시 미국 91위에 올랐다. 기타를 맡고 있는 버튼 에브르(Berton Averre)와 보컬을 맡고 있는 더크 피거(Doug Fieger)가 만들었고 마이크 채프먼(Mike Chapma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싱글은 앨범보다 짧은데 버튼의 기타 연주를 부분을 편집.. 2018.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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