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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2

넌 할 수 있어 - 강산에 / 1994 넌 할 수 있어는 대한민국 싱어 송 라이터 강산에가 1994년 발표한 2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멜론(뮤직박스) 주간 3위, 연말결산 8위를 기록했다. 이 곡의 인기에 대해 강산에는 배민라이브에서 "여러분들이 아직 이 곡을 사랑해주시기 때문에 제가 아직 음악을 놓치 않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승기, 김범수, 영탁, 최정철, 김용진, 카더가든 등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고 2018년 청와대 신년인사회에서 피아니스트 이희아가 불렀다. 강산에와 나비(다카하시 미에코)가 작사하고 홍성수 작곡, 강산에와 홍성수가 편곡했다. 강산에는 2010년 MBC 편에서 "사실 가사는 제 아내 나비가 썼습니다. 당시 외국인에 대한 저작권법이 없었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내 이름으로 등록했는데 최근 저작권법이 생긴.. 2021. 6. 18.
하루살이 - 험백스(Humpbacks) / 2012 이들의 공연을 기억한다. 질주하는 연주 속에 뭔가 엇나가는 보컬. 그렇지만 그 힘으로 집중하게 하는. 그 느낌은 뭐랄까. 모든 인간의 지성적인 분석을 무장해제하게 하고 오로지 원초적인 강렬함 하나만으로 돌진하는 승부근성. 혹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배수진의 비장미, 모 아니면 도의 식의 세계관이 표출하는 체념주의의 교차대구라고나 할까. 모든 삶을 중산층의 허위의식으로 잣대를 삼고 그 속에서 자본주의의 이념을 막장과 기억의 단절 속에서 재생산하는 이 시대의 드라마들은 더 이상 이런 하루살이를 주제화하거나 최소한 소재화 하지도 않는다. 그것은 물론 동전의 양면처럼 시청자들도 그런 걸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느덧 우리는 현실의 괴로움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판타지 소설과 시공간을 초월한 게임의 환영 속에.. 2015.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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