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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2

난 행복해 - 이소라 / 1995 난 행복해는 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 이소라가 1995년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멜론(뮤직박스) 9주 1위, 1995년 연말결산 7위, 1996년 연말결산 90위 등을 기록했다. KBS 을 비롯해 당시 모든 방송 차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현철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김현철은 낯선사람들의 공연을 본 뒤 그 팀 소속이던 이소라에게 반해 그대안의 블루 듀엣을 제안했고 이후 동아기획에 소개해 솔로 앨범발표를 도왔다. 김현철은 KBS2 에서 "100만장이 넘게 팔렸어요. 열심히 했지만 예상하지는 못했죠. 이 곡을 통해 작사, 작곡가로서의 입지가 단단해졌어요"라고 말했다. 당시 이소라의 창법을 두고 대중들 사이에서 재즈적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대해 이소라는 동아일보와의 인터.. 2021. 11. 27.
1980년대 후반 국내 보사노바 음악들 여름밤이 되면 그래도 보사노바를 몇 곡 들어주는 생활을 하고 있다. 보사노바에 대한 첫 기억은 TV로 보았던 프랑스 영화 에서 피에르 바루(Pierre Barouh)가 기타를 치며 불렀던 Samba Saravah다. 이후에는 샤데이(Sade), 커서는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의 를 좋게 들었던 것 같다. 1980년대 후반에는 퓨전에 관심을 보인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하나 둘씩 보사노바 스타일의 곡들을 발표했다. 지금 효기, 나희경, 해랑, 소히, 그룹 블루앤블루처럼 보사노바를 전문으로 하는 가수들의 탄생은 이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1980년대 후반 퓨전재즈 바람과 함께 안착한 보사노바 곡들을 살펴보았다. 오래된 친구 (1986) - 어떤날 공연 한 번 하지 않고 ..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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