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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수2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 임병수 / 1985 사랑이란 말은 너무 너무 흔해는 볼리비아 국적의 대한민국 가수 임병수(Hernan Im)가 1985년 발표한 두번째 스튜디오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멜론 주간 3위, 연말결산 1985년 80위, 1986년 71위 등을 기록했다. 이장희가 만들고 김명곤이 편곡을 맡았다. 임병수는 KBS전주 에서 "원래 이장희 형님의 곡들을 좋아했어요. 그냥 말하는 것 같잖아요. 약속의 히트 이후에 US 제가 다니던 대학 근처에 살고 있는 이장희 형님에게 가서 새 노래를 하나 만들어 달라고 했죠. 받는 데는 몇개월 걸렸어요. 어느날 받으러 오라고 전화가 와서 갔더니 바닥에 앉아 통기타 한대로 이 곡을 들려 주었습니다. 전 녹음기로 그걸 녹음해서 가져왔고요. 편안한 느낌이었고 '사랑'이란 말이 반복되니까 재밌더라고요. 편곡이랑 .. 2023. 3. 31.
장덕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 20040301 천재가수 장덕을 아시는지... 보조개 패인 귀엽고 예뻤던 얼굴에 음악적인 실력까지 뛰어나 한 시절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돌연 약물과다 복용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을 때 참 말도 많았었다. 그의 오빠 장현 역시 암으로 세상을 등지자 두 남매의 불운에 대해 많이 슬퍼 했었다. 마지막을 예고한 듯한 곡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 를 끝으로 예정된 길을 떠난지 어느덧 14년이 흘렀다고... 장덕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1990년 2월 4일 이상은이 담다디로 겅중거렸고, 이선희가 시집을 발표했으며, 김완선과 이지연이 누나부대를 몰고 다니던 그 무렵이었다. 아 물론, 변진섭과 이승철이 쌍벽을 이뤘고 홍콩 느와르가 유행하던 그 무렵이기도 하다. 스물아홉, 한 여자 가수의 죽음이 알려졌다. 밝혀진 사인은 수면제.. 201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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