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s/19842017. 7. 23. 05:00


Jenny Fey는 캐나다 출신의 뮤지션 코리 하트(Corey Hart)1984년 발표한 데뷔 앨범 <First Offense>에 수록한 곡이다. 코리가 곡을 만들었고 존 애슬리(Jon Astley), 필 채프(Phil Chapma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이 도브로 기타로 참여했다

 

이 곡에 대해 코리 송팩츠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 예민한 아이였어요. 1980128, 여자 친구 에리카와 영화를 보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어요. 어떤 영화를 봤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아요. 에리카를 집에 데려다주려고 운전하고 있었는데 항상 듣던 라디오에서 존 레논(John Lennon)Imagine이 나왔어요. 노래가 끝나자 DJ이 집 앞에서 암살당했다고 말하는 거예요. 믿을 수가 없었고 놀란 채로 차에 가만히 앉아 있었어요. 아마도 그날 몬트리올의 모든 라디오에서 이나 비틀즈(The Beatles) 노래를 틀었을 거예요. 전 생각에 사로잡혀 멍하니 차에 앉아 라디오를 틀어 놓고 있었어요. 그리고 세상이 불필요하게도 음악 천재를 잃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명이던 시절 전 과 저를 다소 연관 짓곤 했는데요. 요코 오노(Yoko Ono)처럼 에리카도 일본인의 피가 섞여 있었고 언젠간 저도 과 같이 심오한 작곡가가 될 거라고 열망하고 있었으니까요. 에리카와 저에게 특별한 노래 중의 하나가 Woman이예요. 영감과 동기부여를 받은 곡이죠. 아직도 모든 멜로디가 뇌와, , 격하게 뛰는 내 음악적인 심장에 흐르고 있어요.

 

집에 도착해서는 아파트 위층으로 달려갔어요. 엄마는 항상 혼자 앉아서 TV를 보고 계셨죠. 12시가 다 되어 가고 있었고 우리는 살인에 대해 간단히 얘기를 나눴어요. 그리고 엄마에게 당장 작곡을 해야겠다고밤새할 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죠. 바로 피아노 앞에 앉아서 Jenny Fey의 첫 꿈에 대해 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바로 엄마의 삶, 엄마의 우울함, 엄마의 완전한 외로움을 생각했어요. 엄마에게 아버지는 전부였어요. 엄마의 존재 이유였죠. 17살에 결혼했어요. 믿어져요? 하지만 5명의 아이를 낳고는 결혼이 끝나버렸어요. 엄마는 막내를 껴안고 절망적으로 매달렸어요. 아이러니하게도 그 막내가 가장 아빠를 많이 닮았어요. 바로 저 코리가요



엄마와 나를 묶고 있는 끈은 우리를 지리적으로 갈라놓고 있는 대양이나 거대한 바람보다 강해요. 절대 부술 수 없죠. 엄마는 항상 무조건적으로 절 사랑하세요. 그리고 항상 음악을 할 수 있는 순수성을 주셨죠. 그리워했던 아빠는 없지만 가장 특별한 엄마를 가졌어요. 바로 그 엄마 미나 웨버 하트(Mina Weber Hart)를 위해 Jenny Fey를 만들었어요. 제가 18살 때였죠. 근데 그게 이제 마치 1세기 전인 거 같아요. 12월의 밤, 새벽 4시까지 깨어서 가사와 후렴구 만들 던 게 기억나요. 아침 햇살이 밝아올 때 곡작업이 끝났죠.

 

저는 막대한 재능을 가지고 절 지도해 주었던 두 명의 영국 프로듀서 에게 감사드려요. 어느 날 오후 과 그의 집 근처 공원을 거닐고 있었는데 절 보면서 아무래도 Jenny Fey연주때문에 에릭에게 전화해야 겠어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에릭이요? 누군데요?’라고 물었죠. 은 씩 웃으면서 아마 에릭 클랩튼일 걸이라고 말하는 거예요. 세상에! 완전 기적이지 뭐예요!

 

그 녹음은 제 인생의 최고 경험 중 하나예요. 에릭이 연주하는 동안 마이크를 통해 그의 깊은 숨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에릭은 노래를 통해 노래의 영혼이 되어 그 과정 중에 살아 있는 것 같았어요. 에릭이 연주를 마치고 연주한 걸 듣기 위해 스튜디오로 들어왔을 때 전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구석에 조용히 숨어 있었어요. 그러자 에릭은 날 보며 조용하게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말을 했어요. ‘상당히 감성적인 노래를 만들었구나 코리! 정말 고마워요 에릭선생님

 

2017022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Jenny Fey lives in the house where she's been for all her life

제니 페이는 자신이 평생 살던 집에서 살아요

And Jenny Fey has got no friends

제니는 친구도 없고

She feeds her cat and knits and mends

고양이를 키우고 바느질하고 수선하면서 지내죠

 

O, can't you see the lonely crying in the world X2

, 외롭게 울고 있는 그녀를 볼 수 없나요?

Yet, the Jenny Fey's go on

제니의 삶은 여전히 지속 될까요?

 

Jenny Fey she wears a frock, hides her memories with a lock

제니는 자신의 추억을 열쇠로 걸어 잠가 숨기고 프록(실내복)을 입어요

Jenny Fey remains obscure, just a tone through the massive blur

제니는 아주 흐린 톤을 하고 불분명한 상태로 있죠 

 

 

Jenny Fey would smile a song and now her face is sad and drawn

제니는 노래를 듣고 웃곤 하지만 지금 얼굴은 슬프고 굳어 있어요

And Jenny Fey is thirty-five, Jenny Fey was never alive

제니는 35살인데, 결코 살아있었던 적이 없어요

 

O, can't you see the lonely crying in the world X2

, 외롭게 울고 있는 그녀를 볼 수 없나요?

I said yes can't you see the lonely crying in the world

난 그렇다고 말했어요. 외롭게 울고 있는 그녀를 볼 수 없나요?

Yet, the Jenny Fey's go on

여전히 제니의 삶은 계속 되요 



2018/10/13 - [1980's/1985] - Never Surrender – Corey Hart /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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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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