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s/20012014. 7. 20. 17:00

 

 

 

개인적으로 클릭 비(Click-B)란 그룹은 노민혁 때문에 기대를 했었고 기존의 춤만 추는 아이들과 달리 악기를 연주하는 밴드의 형태를 띠고 나타나 같은 해 데뷔한 문차일드와 더불어 뭔가 신선한 느낌이 있었다. 물론 그리 큰 궤적을 남기지는 못했고 팀의 이름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은 지는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멤버들의 후일담은 계속 들리고 있어 가끔은 반갑기도 하다.

 

해체 후 가장 잘 나가던 김상혁은 음주운전 사건으로 장시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고 노민혁애쉬 그레이(Ash Gray)란 밴드로 탑밴드2에 나온 적이 있다. 이 외에도 오종혁은 OJ 활동과 스캔들, 해병대 등의 활동으로, 에반은 가끔의 솔로 활동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날 위로하는 것은 하현곤이다. 정말 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아직까지 하현곤 팩토리는 강한 아우라를 뿜고 있지 않고 조금만 더 실험성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앞날을 기대하게 한다. 이렇게 과거의 아이돌은 여전히 음악계, 혹은 연예계의 전변을 저공비행하고 있다.

 

20140720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2000's > 2001' 카테고리의 다른 글

Picture - Kid Rock Feat. Sheryl Crow / 2001  (0) 2014.07.29
프로스펙스 - 서태지 / 2001  (0) 2014.07.27
Washburn - 김상혁, 노민혁(클릭비) / 2001  (0) 2014.07.20
Magin N - 강타 / 2001  (0) 2014.07.06
Detour - 김동규 / 2001  (0) 2012.09.25
봄날은 간다 - 조성우 / 2001  (0) 2012.09.07
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