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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5

날 위로하려거든 - 윤상 / 2014 날 위로하려거든은 윤상이 2014년 발표한 싱글로 한국대중음악상 일렉트로닉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윤상이 작곡, 프로그래밍, 믹싱, 마스터링을 도맡아 하고 박창학이 작사, 스페이스 카우보이(Space Cowboy, SP)가 리듬 트랙을 맡았다. 윤상은 2014년 하반기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과 다른 음악 컬러(가장 강해서)를 가지고 있어 고민 끝에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윤상이 대학원 다닐 때 알게 된 지인이라고 밝힌 김형균 감독이 맡았고 영화배우 윤진서가 출연했다. 이승환은 페이스북에 "뮤지션들의 뮤지션 윤상의 새 노래가 나왔습니다. 노래가 말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상입니다'라고"라는 글을 올렸고 윤종신은 트위터에 "아, 짜증나. 노래 왜 이렇게 좋아. 미친 형... 2020. 12. 3.
김완선(김이선) 19690516 김완선이 한창 인기 있을 때 애석하게도 난 그녀의 손동작 하나에 쓰러지는 무리들에 끼지는 않았다. 그런데 글을 준비하면서 과거의 자료들을 보니 그녀가 정말 착하고 예뻤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포인트는 ‘착하다’는데 있다(믿거나 말거나). 그래서 조금은 애석하다. 가까워질 수 있었던 좋은 친구를 뒤늦게 알아본 기분이다. 그렇다고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말은 아니다. 아주 좋아한 가수를 10으로 놓는다면 김완선의 경우, 적어도 8은 된다. 앨범 위주로 꼼꼼하게 자주 들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춤을 모사했던 친구들처럼 비주얼에 열정적이지 않아서, 친구들의 “예쁘지 않냐?”는 의견을, 또는 TV 속에서 빛나던 그녀의 모습을, 등한시했는지도 모르겠다. 은퇴 전 그렇긴 했어.. 2015. 12. 5.
달리기 - 윤상(노땐스) / 1996 달리기는 윤상과 신해철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 노땐쓰(Nodance)가 1996년 발표한 유일한 앨범 의 수록곡이다. 전자음악이지만 춤을 추기 위한 음악은 아니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 합작 앨범은 이승환과 오태호의 이나 아웃캐스트(Outkast)의 앨범처럼 자신이 만든 곡은 자신이 불렀다. S.E.S는 2002년 발표한 5집 에서 이 곡을 리메이크 해 히트시켰다. 윤상의 버전이 ‘지겹다, 빨리 끝나라’의 의미가 더 강조되어 있다면 S.E.S는 ‘힘내, 곧 끝날 거야, 파이팅!’같은 느낌을 준다. 이 곡과 동방신기의 너희들 것이니까(I Wish)의 인연에 이어 윤상은 2006년 S.M과 계약한다. 이외에도 옥상달빛, 제이레빗, JTBC 에서 이수현과 이하이 등이 불렀다. 곡은 윤상이 만들었지만 작사는 윤상.. 2015. 2. 24.
신해철 19680506 - 20141027 1990년대 이후 단연,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뮤지션의 한 사람은 신해철이다. 그 가치는 캠퍼스 밴드 무한궤도의 리더로서, 틴 아이돌의 스타로서, 그리고 다시 1990년대 최고의 록그룹 넥스트(N.EX.T.)의 수장으로서, 크롬(Crom)이란 이름의 테크노와 국악을 실험한 장인으로서, 다시 비트겐슈타인(Wittgenstein)이라는 그룹의 이름으로 만들어낸 다양한 음악적 변동지수가 말해준다. 이렇게 촉수가 닿는 대로 뻗어 방대한 계보를 만들어 낸 그의 이력은 주류와 비주류를 좌충우돌하며 장르를 핍진적으로 개척해 낸 공로가 있다. 무한궤도 멤버들은 음악이라는 불안한 미래를 자신의 탄탄한 미래와 바꾸고 싶어 하지 않았다. 이 시기를 신해철은 대마초를 찾을 만큼 힘들게 겪었고 이 때의 쓰라린 상처는 그의 초창기.. 2014. 11. 1.
Kayip(이우준) 1978 일렉트로니카로 대변되는 전자음악계에 있어 새로운 모범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카입(Kayip)은 대학 시절 취미로 음악을 만들다 음악감독 조영욱에 픽업돼 영화 사운드트랙에 참여하며 음악계에 입문했다. 이후 난장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이상은 11집과 이승열 1집, 윤상 5집에 작곡과 편곡자로 가세하며 본격적인 대중음악의 길로 들어섰다. 평소 퀸(Queen),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 등 영국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어느 날 현란하지 않고 정적인 브라이언 이노(Brian Eno)의 음악에 마음을 빼앗겨 하던 건축 공부를 내팽개치고 현대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 영국 버밍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석사과정을 수학하면서 현대음악계의 거장 마크 앤서니 터니지에게 .. 201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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