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s/19792018. 12. 3. 17:22

I Don't Like Mondays는 아일랜드 록 밴드 붐타운 랫츠(The Boomtown Rats)1979년 발표한 3번째 스튜디오 앨범 <The Fine Art Of Surfacing>에 수록한 곡으로 아일랜드와 영국 1, 캐나다 4, 미국 73위 등을 기록했다. 앨범 버전은 1절이 다시 마지막에 나오고 끝나지만 싱글 버전엔 3절로 끝난다. 라이브에이드에서 불렀고 아이버 노벨로 올해의 팝, 뛰어난 영어 가사 부문을 수상했다. 토리 에이모스(Tori Amos)2001년 커버했다.

 

팀의 리더인 밥 겔도프(Bob Geldof)가 만들었고 편곡은 피아크라 트렌치(Fiachra Trench), 프로듀서는 필 와인만(Phil Wainman), 뮤직비디오는 데이빗 맬럿(David Mallot)이 맡았다. 밥은 미국 애틀랜타 공연 중일 때 이 곡을 만들었다. 원래는 레게 버전으로 지었으나 공연이 끝난 후에 L.A의 스튜디오에서 그랜드 피아노로 데모를 만들고, 스코틀랜드의 로크 로먼드에서의 공연을 계기로 이후의 최종 버전으로 바뀌었다. 은 이 곡을 A면으로 해야 한다는 회사의 의견에 처음에는 제정신 이예요? 이게 히트가 되겠어요?”라고 말하며 B면 곡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리콘 칩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에게 공연 의뢰를 받기도 했다.

 

가사의 내용은 미국 샌 디에고 고등학교에 다니는 16살의 브렌다 스펜서(Brenda Ann Spencer)1979129일 자기 집 건너편에 있는 초등학교에 총을 쏴 교장 등 성인 2명이 사망하고 8명의 초등학생과 경찰 한명이 부상 당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경찰은 집을 포위하고 항복하고 집에서 나오길 7시간 동안 기다린 끝에 브렌다를 체포했다. 사건 이후 브렌다는 왜 그랬냐는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그냥 총을 쐈어요. 그뿐 이예요. 재미로 그런 거죠. 전 월요일이 싫어요. 그래서 그랬어요. 활기찬 하루를 맞이하는 방법으로요. 아무도 월요일을 좋아하지 않잖아요라고 말했다. 브렌다의 부모는 이 곡을 미국에서 금지곡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브렌다는 가석방 심사를 조건으로 25년형을 선고받았고 4차례의 가석방이 모두 거부되어 아직도 수감 중이다.

 

스매시힛츠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당시 애틀랜타에서 자니 핑거스(Johnnie Fingers)와 라디오 인터뷰를 하고 있었어요. 제 옆에 텔렉스 머신이 있었는데요. 거기에 기사가 있어서 읽고 알게 되었어요. 월요일이 싫어서 누굴 쐈다는 게 이상하더라고요. 그래서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계속 생각했고 혹시 그녀의 머리에 실리콘 칩이 있어서 과열된 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가사를 썼죠. 인터뷰를 보았더니 완전히 말이 안 되는 거였어요. 완벽한 무의미한 이유에 무의미한 행동이었죠. 그래서 저도 아마 묘사에만 치중한 완벽하게 무의미한 노래를 만든 것 같아요. 비극을 이용한 건 아니예요라고 말했다.

 

2018120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The silicon chip inside her head gets switched to overload

그녀의 머릿속의 실리콘 칩이 스위치를 올려 과열 되었어

And nobody’s gonna go to school today

오늘 아무도 학교엘 가지 않을 거야

She’s gonna make them stay at home and daddy doesn’t understand it

그녀는 모두가 집에 있게 하려고 했고 아빠는 이해하지 못했지

He always said she was good as gold and he can see no reasons

아빠는 항상 그녀가 금처럼 좋다고 말했어 그래서 이유를 찾을 수 없었지

'Cos there are no reasons, what reason do you need to be shown?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 보여줄 무슨 이유가 필요해?

 

Tell me why? I don’t like Mondays X3

왜 그랬는지 말해줄래? 난 월요일이 싫어

I wanna shoot the whole day down

월요일 하루를 총으로 쏴서 격추시키고 싶어

 

The Telex machine is kept so clean and it types to a waiting world

텔렉스 기계는 아주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고 기다리고 있는 세계로 글자를 치지

And mother feels so shocked, father’s world is rocked

엄마는 너무나 충격을 받은 것 같고 아버지의 세계는 흔들렸어

And their thoughts turn to their own little girl, sweet 16 ain’t that peachy keen

부모의 생각은 자신들만의 작은 소녀가, 착한 16살이 그렇게 예쁜 건 아니라는 걸로 바뀌었어

Now that ain’t so neat to admit defeat, they can see no reasons

패배를 아주 깔끔하게 인정하지 않았어, 이유를 모르니까

'Cuz there are no reasons, what reasons do you need?, oh Oh oh whoa whoa

이유가 없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해?

 

Tell me why I don’t like Mondays X3

이유를 말해줄래? 난 월요일을 좋아하지 않아

I wanna shoot the whole day down, down, down, shoot it all down

월요일 하루를 총으로 쏴서 격추시키고 싶어, 다 격추시키고 싶어

 

And all the playing's stopped in the playground now

이제 놀이터의 모든 놀이가 멈췄어

She wants to play with the toys a while and school's out early

그녀는 한동안 장난감을 가지고 놀길, 학교가 일찍 끝나길 원해

And soon we'll be learning and the lesson today is how to die

우리는 곧 알게 될 거야 오늘의 수업은 죽는 법이야

And then the bullhorn crackles and the captain tackles

그리고 메가폰의 울림이 있었고 반장이 문제를 처리 했어

(With the problems of the how's and why's)

어떻게, 왜 등의 문제들을

And he can see no reasons, 'cos there are no reasons

그리고 이유가 없었기에 이유를 찾을 수 없었지

What reason do you need to die, die?, oh Oh Oh

죽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해?

 

Tell me why? I don’t like Mondays X2

이유를 말해줄래? 난 월요일이 싫어

Tell me whyI don’t like, I don’t like (Tell me why), I don’t like Mondays X2

이유를 말해줄래? 난 월요일이 싫어

Tell me why I don't like Mondays, I wanna shoot the whole day down

이유를 말해줄래? 난 월요일이 싫어, 월요일을 통째로 격추시켜버리고 싶어 


2013/12/25 - [1980's/1984] - Do They Know It's Christmas? - Band Aid / 1984


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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