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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s/1969

Fancy - Bobbie Gentry / 1969

by 현지운 Rainysunshine 2020. 9. 4.

Fancy바비 젠트리(Bobbie Gentry)1969년 발표한 6번째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캐나다 26, 컨트리 1, US 31위 등을 기록했다. 빌보드 평론가 선정 ‘1969년 최고의 음악’ 3위에 올랐다. 그래미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디온 워익(Dionne Warwick) I’ll Never Fall in Love Again이 받았다. 1990레바 맥킨타이어(Reba McEntire)가 커버했다.

 

바비가 만들고 릭 홀(Rick Hall)이 프로듀서, 토미 올리버(Tommy Oliver)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100% 순수한 창작이라기보다는 남부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이 곡을 발표하기 1년 전 나이 많은 카지노 재벌과 결혼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이혼한 뒤에 발표한 곡이라 바비의 자전적인 삶이 반영됐을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바비는 1974 AD와의 인터뷰에서 잘 들어보면 이 곡은 제가 가장 강력하게 말하는 여성 해방운동에 관한 노래예요. 저는 그 운동과 그들이 지지하는 모든 심각한 문제들 - 평등, 탁아소 문제, 낙태 권리 등에 전적으로 동의해요라고 말했다.

 

가사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엄마의 방편으로 부자동네에서 매춘을 하며 돈을 번 뒤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온 한 여자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화자는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에게 가난하고 비참하게 사느니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만한 일을 해서라도 가난에서 벗어난 후에 다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오는 것이 부당한 일인지를 묻고 있다.

 

2020090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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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member it all very well

모든 걸 아주 잘 기억해

Lookin' back it was the summer that I turned 18

돌이켜보면 내가 18살이 되던 여름 이었어

We lived in a one-room, run down shack

우린 쓰러져가는 오두막집의 방 한 칸에 살았어

On the outskirts of New Orleans

뉴올리언스의 교외에서

 

We didn't have money for food or rent

우린 음식을 사거나 집을 빌릴 돈이 없었어

To say the least we were hard-pressed

적어도 우린 쪼들린다고 말할 정도였지

Then Momma spent every last penny we had

그때 엄마가 우리가 가진 모든 돈을 써서

To buy me a dancin' dress

무도회 옷을 내게 사 주셨어

 

Momma washed and combed curled my hair

엄마는 내 곱슬머리를 감고 빗질해 주셨어

And she painted my eyes and lips (yeah)

그리고 내 눈과 입에 화장을 칠했지

And then I stepped into my satin dancin' dress

그런 후에 난 내 새틴 무도회 드레스 쪽으로 갔어

It was split on the side clean up to my hips

엉덩이 부근에서 옆이 깔끔하게 갈라져 있었지

 

Well, it was red, velvet-trimmed and fit me good

빨간색에, 벨벳으로 장식 되어 있었어 내게 잘 맞았지

And starin' back from lookin' glass was a woman

거울을 보니 뒤에 한 여자가 서 있었어

Where a half-grow'd kid had stood

반쯤 자란 아이가 서 있는 곳에

 

"Here's your one chance, Fancy, don't let me down X2

이게 네 한 번의 기회야, 팬시, 날 실망시키지 말거라

Lord, forgive me for what I do (please)

신이시여, 제가 하는 일을 용서 하소서

But if you want out, well, it's up to you

하지만 나가고 싶다면, 네게 달린 거야

Now, don't let me down

날 실망시키지 말 거라

Your momma's gonna help you move uptown"

네 엄마가 널 부자동네로 가게 도와줄 거야

(Don't let me down, don't let me down)

날 실망 시키지 마

 

Momma dabbed a little bit of perfume on my neck

엄마는 내 목에 약간의 향수를 두들기고는

And she kissed my cheek

내 뺨에 키스 해 주었어

Then I saw the tears well up In her troubled eyes

그때 엄마의 힘든 눈에서 눈물이 솟는 걸 봤지

When she started to speak

그녀가 말하려고 할 때에

 

She looked at our pitiful shack

그녀는 우리의 가여운 통나무집을 봤어

And then she looked at me and took a ragged breath

그리고 날 보더니 거친 호흡으로

"Your Pa's run off, and I'm real sick

"네 아빠는 도망갔고 난 정말 아프단다

And the baby's gonna starve to death"

그래서 아기는 배고파 죽을 거야"

 

She handed me a heart-shaped locket

엄마는 하트 모양의 로켓(사진을 넣어 목걸이에 매다는 것)을 주었어

That said "To thine own self be true"

거기엔 "네 스스로에게 진실하라"라고 적혀 있었지

And I shivered as I watched a roach crawl

그리고 바퀴벌레가 기어가는 걸 보고 몸을 떨었어

Across the toe of my high-heeled shoe

내 하이힐의 발끝을 건너가는 걸 보고

 

It sounded like somebody else that was talkin'

그 말은 다른 사람이 하는 말처럼 들렸어

Askin', "Momma, what do I do?"

난 물었지 "엄마 내가 뭘 해야 하죠?"

"Just be nice to the gentlemen, Fancy

신사들에게 친절하렴, 팬시

And they'll be nice to you"

그러면 그들도 네게 친절하게 대해줄 거야"

 

"Here's your one chance, Fancy, don't let me down X2

이게 네 한 번의 기회야팬시날 실망시키지 말거라

Lord, forgive me for what I do (please)

신이시여제가 하는 일을 용서 하소서

But if you want out, well, it's up to you

하지만 나가고 싶다면네게 달린 거야

Now get on out, girl

이제 가거라

You better start movin' uptown"

부자동네로 가는 게 나아"

 

Well, that was the last time I saw my Ma

엄마를 본 게 그때가 마지막 이였어

The night I left that rickety shack

허술한 오두막집을 떠난 그 밤이

'Cause the welfare people came and took the baby

복지국에서 아기를 데려갔거든

Momma died and I ain't been back

엄마는 돌아가셨고 난 돌아가지 않았어

 

But the wheels of fate had started to turn

하지만 운명의 바퀴는 돌아가기 시작 했어

And for me there was no way out

나에게 출구는 없었어

And it wasn't very long 'til I knew exactly

정확히 알게 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

What my momma been talkin' about

엄마가 말한 게 뭔지에 대해

 

I did what I had to do

난 내가 해야 할 것을 했어

But I made myself this solemn vow

하지만 난 엄숙하게 스스로에게 맹세했지

That I was gonna to be a lady someday

언젠간 숙녀가 될 거라고

Though I didn't know when or how

언제,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말야 

 

I couldn't see spendin' the rest of my life

난 볼 수가 없었어 내 나머지 인생을

With my head hung down in shame

부끄러움 속에 머리를 떨구고 보내는 걸

I mighta been born just plain "white trash"

난 그냥 단순한 "백인 쓰레기"로 태어났는지도 몰라

But Fancy was my name

하지만 팬시는 내 이름이었어

 

"Here's your one chance, Fancy, don't let me down" X2

이게 네 한 번의 기회야, 팬시 날 실망 시키지 말거라

 

It wasn't long after a benevolent man

머지않아 자애로운 남자가

Took me in off the street

날 길거리에서 데려갔어

And one week later I was pourin' his tea

일주일 후에 난 그의 차를 따르고 있었지

In a five-room hotel suite (yes, she was)

다섯 개의 방이 있는 호텔에서 (그래, 그랬어)

 

Well, I've charmed a king, a congressman

난 왕을, 국회의원을

And an occasional aristocrat

가끔 귀족이 되는 사람들을 매료시켰어

And I got me a Georgia mansion

그래서 조지아에 집 한 채와

And an elegant New York townhouse flat

우아한 뉴욕의 타운하우스도 샀어

 

And I ain't done bad (she ain't done bad)

난 나쁜 짓을 하지 않았어 (그녀는 나쁜 짓을 하지 않았어)

 

Now in this world

지금 이 세상에는

There's a lot of self-righteous Hypocrites

독선적인 위선자들이 아주 많이 있지

That would call me "bad"

그들은 날 나쁘다고 말해

And criticize my momma for turning me out

그리고 엄마가 날 쫓아냈다고 비난해

No matter how little we had

우리가 얼마나 가진 게 없었는지에 상관없이

 

And though I ain't had to worry 'bout nothin' for nigh on 15 years

한 15년 정도는 아무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I can still hear the desperation

여전히 자포자기가 들려

In my poor momma's voice ringin' in my ear

귀에 울리는 내 가난한 엄마의 목소리가

 

"Here's your one chance, Fancy, don't let me down X2

이게 네 한 번의 기회야팬시날 실망시키지 말거라

Lord, forgive me for what I do (please)

신이시여제가 하는 일을 용서 하소서

But if you want out, well, it's up to you

하지만 나가고 싶다면네게 달린 거야

Now, don't let me down

날 실망시키지 말 거라

Your momma's gonna help you move uptown"

네 엄마가 널 부자 동네로 가게 도와줄 거야

 

And I guess she did

그리고 그녀는 그러도록 도와준 것 같아 


[1960s/1967] - Ode To Billie Joe - Bobbie Gentry 


커피 한 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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