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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일오비2

5월 12일 - 공일오비 / 1992 5월 12일하면 역시 이 곡을 들어야 한다. 뭐 이 곡을 알게 된 후 갖게 된 신성한(?) 의식 같은 거다. 물론 몇 해 빼먹은 적도 있지만 아직도 날짜가 가까워오면 불현 듯 생각나곤 한다. 5월 12일은 공일오비가 1992년 발표한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이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오래된 연인들과 정석원이 너무 단순해서 싫어하는 수필과 자동차에 높은 점수를 주는 편이지만 정서적으로는 이 곡에 대한 애착도 만만치 않게 가졌던 것 같다. 곡은 정석원이 만들고 보컬은 이장우가 맡았다. 앨범의 가사 밑에 “5월 12일은 지금은 한 사람의 아내가 되어 어디에선가 살고 있는 그녀를 처음 만난 날입니다”라고 적혀 있어 정석원이 과거에 사귀었던 사람에 관한 노래임을 알 수 있다. 정석원은 과거 인터넷에 공.. 2020. 5. 12.
1994년 가요계가 그리운 이유 / 20100126 1994년 가요계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2010년 현재 국내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에 의해 점령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가요의 음악적 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1994년 가요계의 풍경에 주목하는 음악 팬들이 늘고 있다. 1996년 HOT가 데뷔하기 전, 그러니까 본격적인 아이돌 붐이 일어나기 전인 1994년의 한국 가요계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을까. 1994년에 발표돼 전설이 된 음악들 팬들이 꼽는 신승훈 최고의 앨범은 단연 1994년 발표된 4집 앨범 이다. 타이틀 곡 그 후로 오랫동안은 물론 사랑느낌, 오랜 이별 뒤에, 어긋난 오해 등 많은 곡들이 큰 사랑을 받았고, 이들 곡은 16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 201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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