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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퍼플6

April - Deep Purple / 1969 April은 UK 록밴드 딥 퍼플(Deep Purple)이 1969년 발표한 셀프 타이틀 제목의 3 번째 스튜디오 앨범 수록곡이다.  리치 블랙모어(Ritchie Blackmore)와 키보디스트 존 로드(Jon Douglas Lord, 19410609 ~ 20120716)가 만들고 데릭 로렌스(Derek Lawrence)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12분 10초의 대곡으로 클래식 음악의 컨셉을 도입했고 US 출신의 UK 시인으로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유명한 T.S. 엘리어트(Thomas Stearns Eliot)가 1922년 발표한 434행의 시 The Waste Land(황무지)에 나오는 "4월은 잔인한 달(April is the cruellest month)“이라는 표현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존의 음악.. 2024. 3. 31.
Soldier Of Fortune – Deep Purple / 1974 Soldier Of Fortune은 딥 퍼플(Deep Purple)이 1974년 발표한 9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곡으로 싱글로 히트하진 않았지만 화이트 스네이크(White Snake)를 비롯한 여러 그룹들이 리메이크 했을 정도로 록 팬들 사이에선 잘 알려진 곡이다. 국내에서는 레드 제플린(Led Zepplin)의 Stairway To Heaven에 버금갈 정도로 라디오에서 많이 나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범룡의 겨울비는 내리고 전주와 중간 기타 애드립이 약간 비슷해 이 곡을 레퍼런스 한 것 같다. 보컬을 맡은 데이빗 커버데일(David Coverdale)과 리더인 리치 블랙모어(Ritchie Blackmore)가 만들고 마틴 버치(Martin Birch)와 공동으로 프로듀서를 맡았다. 제리 블룸(Je.. 2022. 1. 5.
Hush - Deep Purple / 1968 Hush는 UK 록 밴드 딥 퍼플(Deep Purple)이 1968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S 4위, 캐나다 2위 등을 기록했다. 싱어 송 라이터 조 사우스(Joe South)가 만든 곡으로 원래 컨트리 가수 빌리 조 로열(Billy Joe Royal)에게 준 곡이다. 빌리는 1967년 이 곡을 발표해 US 52위에 올랐다. 후렴구의 "Hush, hush, I thought I heard her calling my name" 부분은 흑인영가라 불리는 US 전통 가스펠 음악 중 "Hush, hush, somebody's calling my name"란 가사에서 가져온 것이다. 딥 퍼플에 앞서 크리스 아이페(Kris Ife), 러셀 모리스(Russell Morris) 등이 커버했다. 러셀은 .. 2021. 4. 10.
The Temple Of The King - Rainbow / 1975 The Temple Of The King은 레인보우(Rainbow)가 1975년 발표한 데뷔 앨범 2020. 8. 5.
Smoke On The Water - Deep Purple / 1972 Smoke On The Water는 영록 록 밴드 딥 퍼플(Deep Purple)이 1972년 발표한 6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이듬해 5월 싱글로 나와 캐나다 2위, US 4위, 연말결산 50위, UK 21위 등을 기록했다. US에선 싱글만 100만장 이상 판매되었다. 2004년 토탈 기타 선정 위대한 기타 리프 20곡 중 4위, 2005년 Q 선정 위대한 기타 곡 100 중 12위, 2008년 VH1 선정 위대한 메탈 곡 40 중 37위, 2009년 VH1 선정 위대한 하드록 100 중 11위,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 중 2004년 426위, 2010년 434위 등에 올랐다. 곡은 당시의 라인업인 리치 블랙모어(Ritchie Blackmore), 이안 길런(Ian.. 2019. 9. 10.
Child In Time - Deep Purple / 1970 Child In Time은 딥 퍼플(Deep Purple)이 1970년 발표한 에 수록한 곡으로 1998년 기타리스트가 발표한 '역사상 최고의 기타 솔로' 16위에 올랐다. 10분이 넘는 대곡으로 당시 주류였던 아트록적인 측면과 하드록적인 측면을 잘 섞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당시 보컬이던 이안 길런(Ian Gillan)은 2002년 인터뷰에서 “이 곡의 음악적인 측면을 보면요, 잇츠 어 뷰티풀 데이(It's A Beautiful Day, 이하 BD)의 Bombay Calling에서 가져온 거예요. 아주 새롭고 독창적이었거든요. 어느 날 존 로드(Jon Lord)가 키보드로 연주하는 걸 들었는데 너무 너무 좋은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이 소스를 토대로 약간 변형하고 새로운 것을 집어넣어 우리 식대로 만들.. 2017.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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