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신윤철3

컴퓨터 세상 - 신윤철 / 1992 컴퓨터 세상은 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 신윤철이 1992년 발표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이다. 신윤철이 작사, 작곡, 편곡을 도맡았고 기타의 신대철, 베이스의 송홍섭 등 다수의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신윤철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당시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사망설 같은 게 있었는데요. 폴이 정말로 죽어서, 저 세상에서 이 세상을 향해 노래를 부르면 사람들이 듣지 못할테니까, 세상에 그냥 메아리만 치겠구나라는 생각에서 만들기 시작한 곡이예요. 당시 비틀즈(The Beatles)처럼 음악을 하고 싶어서, 폴과 존 레논(John Lennon)이 만든 곡처럼 만들고 싶었던 노래예요. 어쿠스틱 기타로 애드립을 쳤는데요. 그게 살짝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녹음에 들어갔어요, 근.. 2023. 2. 6.
따라가면 좋겠네 - 한영애 / 1999 따라가고 싶어는 대한민국 여성 뮤지션 한영애가 1999년 발표한 5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레게 음악이다. 1991년 내게 왜냐고 묻는다면이란 제목으로 송홍섭이, 1995년엔 신윤철이 3집에서 발표했다. 이후 한영애와 서울전자음악단이 따라가고 싶어란 제목으로 바꾸어 발표했다. 대한민국 록의 대부 신중현의 아들이자 기타리스트 신대철의 동생, 서울전자음악단의 멤버 신윤철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신윤철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대학교때 친한 형이 앨범을 낸다고 곡을 하나 부탁했어요. 그래서 만들었는데, 어쩐 일인 지는 모르겠지만 형이 앨범을 내지 않게 되어서 제가 썼어요"라고 말했고, 레게음악으로 편곡한 것에 대해선 핫뮤직과의 인터뷰에서 "자메이카 레게 뮤지션 밥 말리(Bob Marley)를 무척 .. 2023. 1. 4.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 임현정 / 2003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은 대한민국 싱어 송 라이터 임현정이 2003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진 않았으나 라디오에 꾸준히 나오면서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았다. 아마도 이제는 첫사랑을 제치고 임현정을 대표하는 곡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공정식 감독의 2005년 영화 에 사용되었고 이 때문에 더 많이 알려졌다. 공정식 감독은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마음에 들어 사용했다고 말했다. 영화에서는 연정훈과 하지원이 갑자기 쏟아진 비를 피하러 레코드점 앞에 섰을 때 함께 듣는 노래로 나온다. 이 당시에 멜론 주간 92위에 올랐다. 2019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Brown Eyed Girl.. 2020. 5.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