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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리3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 장혜리 / 1988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는 대한민국 가수 장혜리가 1988년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멜론(뮤직박스) 10위, 연말결산 1988년 97위, 1989년 54위 등을 기록했다. 왁스(Wax)가 2001년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께란 제목으로 리메이크 했고 김경호, 산들, 솔라, 솔지 등이 불렀다. 함경문이 작사, 하광훈이 작곡하고, 최경식, 유영선, 김동성 등이 편곡에 참여했다. 가사는 예전에 떠났던 사람과의 새로운 사랑을 맞이하는 상황에 대한 설레임을 노래한 것 같다. 화자는 곁에 영원히 머물러 있어 주길 바라지만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다시 찾아온 사랑을 포기 하지는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 함경문이 저서 에서 한 이야기는 "해마다 겨울이 찾아오지만 전 새로운 겨울을 맞이할 수가 없어요. .. 2023. 1. 31.
J에게 - 이선희 / 1984 J에게는 이선희와 임성균 2인조로 구성된 당시 인천전문대 음악동아리 4막5장이 1984년 MBC 강변 가요제에 출전해 발표한 출전곡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 후 얼마 뒤 이선희는 솔로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이 곡으로 KBS 1위를 차지했고 그 해 연말 MBC와 KBS에서 각각 신인 가수상을 수상했다. 이선희는 가장 좋아하는 곡(애창곡)을 자신에게 물어볼 때마다 J에게를 의무적으로 무조건 꼽는다고 말했다. 장혜리, 백청강, 이승기 등 셀 수 없이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고 아직도 커버하고 있다. 2021년에는 JTBC 우승자 이승윤과 불렀다. 개인적으로는 코미디언 이주일의 버전이 기억난다. 연세대학교 응원가 중 한 곡이다. 작곡가 이세건이 만들고 정경천이 편곡을 맡았다. 이세건은 이 곡으로 1984년 .. 2022. 2. 5.
장혜리 19630116 장혜리(장정희) 19630116 장혜리는 1980년대 중후반과 90년대 초반에 활동하며 5장의 앨범을 발표했음에도 전반적으로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라는 한 곡만이 히트한 원 히트 원더의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는 가수다. 공무원가족의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집안 분위기에 힘입어 고교 졸업 후 공업진흥청에서 비서로 근무했다. 그러다 여러 차례 회식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반한 직장상사가, 알고 지내던 작곡가 길옥윤에게 소개함으로써 가수의 길로 방향을 전환한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길옥윤을 찾아가 사랑의 미로와 그때 그 사람을 부른다. 그리고 18개월간의 조련 끝에 드디어 1986년 오늘밤에 만나요라는 트로트 분위기의 댄스곡으로 데뷔를 한다. 길옥윤 작품집이라 볼 수 있는 .. 201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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