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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And Blue - Fats Weller Feat. Edice Wilson / 1929 (What Did I Do to Be So) Black and Blue는 US 재즈피아니스트 팻츠 웰러(Fats Weller, Thomas Wright "Fats" Waller, 19040521 ~ 19431215)가 1929년 발표한 곡으로 에디스 윌슨(Eidth Wilson)이 처음 불렀고 에델 워터스(Ethel Waters)가 히트시켰다. 이후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의 버전이 제일 오래 살아남은 것 같다. 웰러와 해리 브룩스(Harry Brooks), 앤디 라자프(Andy Razaf)가 함께 만들고 빅터 로페즈(Victor Lopez)가 편곡을 맡았다. 원래 웰러가 제작해도 참여한 뮤지컬 을 위해 만들었고 에디스가 처음으로 불렀다. 가사는 평생 흑인이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인종차.. 2023. 5. 23.
Mississippi Boweevil Blues - Charley Patton / 1929 Mississippi Boweevil Blues는 델타 블루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US 블루스 뮤지션 찰리 패튼(Charley Patton, 18910401 ~ 19340428)이 1929년 발표한 곡이다. 1961년 US 가수 브룩 벤튼(Brook Benton)이 리메이크 해 US 2위에 올랐다. 찰리가 1908년 쯤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블루스의 어머니로 불리는 US 블루스 가수 마 레이니(Ma Rainey) 1923년 처음 녹음했고 1034년 리드 벨리(Lead Belly)가 자신의 버전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가사와 버전이 있다. 가사는 US 남부에 뿌리내린 목화바구미(딱정벌레목에 속하는 대부분 주둥이가 긴 곤충)가 목화농장을 초토화시키고 피해를 입은 농부들이 어떻게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이주하는 .. 2023. 3. 19.
낙화유수(落花流水) - 이정숙 / 1927 낙화유수(落花流水)는 김서정(김영환)이 만들고 반달, 오빠생각 등을 부른 이정숙이 발표한 곡으로 1927년 개봉된 같은 제목의 무성영화에 사용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녹음을 한 후 음반으로 발표한 것은 1929년이다. 흔히 강남달이란 제목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당시 황성의 적을 "황성 옛터"로, 타향을 "타향살이"로 부르는 등 첫 소절을 제목으로 부르는 경우가 흔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락화유수"라고 표기 했다. 박태준 작곡의 오빠생각 진행도 생각이 나고 1953년 권길상이 작곡한 동요 꽃밭에서의 진행도 떠오른다. 1930년엔 빅타에서 김연실 버전이 발매되었고 해방이후에는 신카나리아의 버전이 인기를 끌었다. 1942년엔 남인수가 같은 제목의 다른 곡을 발표했다. 이 곡은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최초의 창..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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