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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s/1998

Eden - Sarah Brightman / 1998

by Rainysunshine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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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n은 UK 출신의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이 1998년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UK 68위를 기록했다.  

벨기에 출신의 그룹 후버포닉(Hooverphonic)이 같은 해 발표한 곡으로 후버포닉의 키보드를 연주하는 프로듀서 알렉스 캘리어(Alex Callier)가 만들었다. 후버포닉 버전은 짐 길레스피(Jim Gillespie) 감독의 1998년 영화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에 사용되었다. 이니그마(Enigma) 스타일의 편곡을 리믹스 했고 프랭크 피터슨(Frank Peterso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제목이 상징하는 걸로 봐서, 상대방의 세계에 푹 빠진 것으로 보이는 화자가 질문들을 통해 그와 자신의 관계를 점검하려는 것으로 느껴진다. 무엇보다도 "내가 이렇게 하는 데 넌 왜 그렇게 하지 않아?"와 같은 서운 감정을 드러낸다. 그간 상대로부터는 별 다른 암시를 전혀 받지 못했고 화자 혼자서만 그의 세계에 들어가고 싶어 안절부절못하는 상태로 보인다.

 

20221007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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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you ever think of me as your best friend?
나를 네 최고의 친구로 생각해 본적 있어?
Did I ever think of you
내가 널 생각한 적이 있었나?
I'm not complaining
불평하는 거 아냐

※ I never tried to feel, I never tried to feel this vibration
절대로, 절대로 동요하지 않으려고 했어
I never tried to reach, I never tried to reach your eden
절대로 가지 않으려고, 절대로 너의 낙원에 가지 않으려고 했어
Your eden X2
너의 낙원에

Did I ever think of you as my enemy?
내가 널 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있었나?
Did you ever think of me?
내 생각 해 본 적 있어?
I'm complaining
나 불평하고 있는 거야 

 

※ 

[1980s/1986] - All I Ask Of You - Sarah Brightman & Steve Barton

[1990s/1996] - Time To Say Goodbye - Andrea Bocelli & Sarah Brigh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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