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ddest Thing은 미국 싱어 송 라이터 멜라니 사프카(Melanie Safka)가 1971년 발표한 <The Good Book>에 수록한 곡이다. 다른 나라의 인지도와 상관없이 순수하게 우리나라 DJ 혹은 청취자들이 발굴해 히트시킨 곡으로 1970~80년대에 국내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곡은 멜라니가 만들었고 피터 셰케릭(Peter Schekeryk)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국카스텐이 2012년 MBC <나는 가수다>에서 불렀고 2005년 조혜련이 더새디스트씽이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다. 2019년 KBS1 <오늘밤 김제동>에서 유시민 작가(노무현재단 이사장)가 신청한 곡이다.
1980년대에 비두러기란 팀이 있었다. 그들이 발표한 마지막 몸짓을 나누자란 노래에서 "그래 이제 우리는 멜라니의 노래를 듣자"란 가사가 나오는데, 멜라니 곡 전체를 말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가사의 그 노래가 이 곡이 아니었을까 싶다.
2017091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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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 sad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그래서 위에 있는 태양 아래 가장 슬픈 것은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사랑하는 이에게 이별을 말하는 거야
All the things that I have known become my life, my every own
내가 알던 모든 것은 내 삶, 내 모든 소유가 되었지
But before you know you say good-bye
그러나 네가 이별을 말한다는 걸 알기 전에
Oh-good time, good-bye It's time to cry
오 행복한 시간이여 안녕 이젠 울어야 할 시간
But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하지만 울거나 소란을 피우진 않을 거야
Just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단지 함께 한 시간에 감사한다고 말할 뿐
No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그래 훌쩍이거나 소란은 피우지 않을 거야
I'm gonna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지내온 시간에 고맙다고 말할 거야
And the loudest cry under the sun above
위에 있는 태양아래 가장 큰 울부짖음은
Is the silent good bye from the ones you love
사랑했던 사람들로부터의 말없는 이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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