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Shores는 UK, 캐나다 출신의 뮤지션들이 결성한 걸그룹 올 세인츠(All Saints)가 2000년 발표한 2번째 스튜디오 앨범 <Saints & Sinners>에 수록한 곡으로 UK, 아일랜드 1위, 캐나다 35위 등을 기록했다. 브릿어워즈 올해의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로비 윌리암스(Robbie Williams)의 Rock Dj가 받았다.
윌리엄 오빗(William Orbit), 팀 멤버인 샤즈나이 루이스(Shaznay Lewis)가 만들었고 윌리엄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대니 보일(Danny Boyle) 감독의 2000년 영화 <비치(The Beach)> 분위기에 맞게 만든 엠비언트적인 요소를 결합한 일렉트로니가 곡으로 영화 O.S.T에도 사용되었다. 윌리엄은 당시 마돈나(Madonna)의 <Music> 앨범 작업도 하고 있었는데, 이 곡을 올 세인츠에게 주겠다고 했자 마돈나는 무척 화를 냈다.
샤즈나이는 옵저버와의 인터뷰에서 “<비치>의 곡을 만들게 돼서 매우 영광이었어요. 곡을 만들기 위해 40초 정도 헌팅 장소가 촬영된 필름을 보았어요. 영화가 완성되지 않았을 때였으니까요. 거기엔 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와 한 여자가 수영을 하고 있었죠. 전 영화 음악을 만든다는 거에 대해 매우 신나 있었어요. 내 경험에서 나온 곡을 쓰는 게 아니라 요청을 받아서 만드는 것도 아주 멋진 일이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감독은 본 아넬(Vaughan Arnell)이 맡았고 영화의 클립을 섞어서 만들었다. 브릿어워즈에서 올해의 MV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로비 윌리암스(Robbie Williams)의 Rock Dj가 받았다.
가사는 자기 것이라 부를 수 있는 장소를 찾는다는 이야기가 주가 되고 있지만 화자가 찾는 것은 장소가 아니라 특정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 즉 그 특정한 사람이 있는 장소를 찾는 게 주 목적인 거 같다.
20180821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ve crossed the deserts for miles, swam water for time
오랜 거리의 사막을 가로질렀고 오랜 시간 헤엄쳤어
Searching places to find a piece of something to call mine
내 것이라 부를 뭔가를 발견할 장소를 찾으며
(I'm coming), a piece of something to call mine
(난 가고 있어), 내 것이라 부를 뭔 가에게
(I'm coming) (I'm coming) coming closer to you
난 가고 있어, 너에게 가까이
Went along many moors, walked through many doors
많은 황야를 건너고, 많은 관문을 지났어
The place where I wanna be is the place I can call mine
내가 있고 싶은 장소는 내 것이라 부를 수 있는 곳이야
(I'm coming) is the place I can call mine
(내가 가는 곳은) 내 것이라 부를 수 있는 장소야
(I'm coming) (I'm coming) coming closer to you
난 가고 있어, 너에게 가까이
I'm moving, I'm coming, can you hear, what I hear
난 움직이고, 가고 있어, 내가 들리는 게 너도 들려?
It's calling you my dear, out of reach (take me to my beach)
널 부르고 있어, 닿지 않는 곳에서 (내 해변으로 날 데려가줘)
I can hear it, calling you, I'm coming not drowning, swimming closer to you
널 부르는 게 들려, 난 익사하지 않고 가고 있어, 수영을 해서 너에게 더 가까이
Never been here before, I'm intrigued, I'm unsure, I'm searching for more
전에 여기 와 본 적이 없어, 호기심이 생기고 확신이 생기지 않아, 난 뭔가를 더 찾고 있어
I've got something thats all mine X2
모든 것이 내 것인 뭔가를 가졌어
Take me somewhere I can breathe, I've got so much to see
숨 쉴 수 있는 어딘가로 데려가줘, 볼 게 너무 많아
This is where I want to be, in a place I can call mine (X2)
여기가 내가 원하는 곳이야, 내 것이라 부를 수 있는 장소에
I'm moving, I'm coming, can you hear, what I hear
난 움직이고, 가고 있어, 내가 들리는 게 너도 들려?
It's calling you my dear, out of reach (take me to my beach)
널 부르고 있어, 닿지 않는 곳에서 (내 해변으로 날 데려가줘)
I can hear it, calling you, I'm coming not drowning, swimming closer to you
널 부르는 게 들려, 난 익사하지 않고 가고 있어, 수영을 해서 너에게 더 가까이
Moving, coming, can you hear what I hear? (hear it out of reach)
가고 있어, 내가 들리는 게 들려? (닿지 않는 곳에서 들려)
I hear it calling you, swimming closer to you
널 부르는 게 들려, 헤엄쳐서 너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Many faces I have seen, many places I have been
내가 본 많은 얼굴들, 내가 있었던 많은 장소들
Walked the deserts, swam the shores (coming closer to you)
사막을 걷고, 해변을 수영했지 (너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Many faces I have know, many way in which I've grown
내가 아는 많은 얼굴들, 내가 성장한 많은 길들
Moving closer on my own (coming closer to you)
스스로 더 가까이 움직여 (너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I move it, I feel it, I'm coming not drowning X2
움직이고, 느끼고 익사하지 않고 가고 있어
[1990's/1997] - Never Ever - All Saints
후원 하시려면
Buy me a coffee'2000s > 2000' 카테고리의 다른 글
Wonderful – Everclear / 2000 (0) | 2018.08.23 |
---|---|
Bye Bye Bye - ‘Nsync / 2000 (0) | 2018.08.22 |
By Your Side – Sade / 2000 (0) | 2018.08.17 |
I Wanna Be With You – Mandy Moore / 2000 (0) | 2018.08.09 |
7days – Craig David / 2000 (0) | 2018.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