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가요는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 이후에 유행한 스타일의 노래로, 군가와 대중음악이 합쳐진 것이다. 장르적으로는 군인들의 사기를 고취시키는 군가풍이 있고 주제 면에서는 전우의 죽음을 노래한 곡, 이산가족의 비애를 노래한 곡, 전쟁의 아픔, 전선에서 꽃핀 인간적인 정서를 노래한 곡들이 있다.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남북분단으로 인한 현실과 이산, 실향, 반공사상과 국가안보를 중요시한 국가 정책에 힘입어 계속 오랫동안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였다.

 

전선야곡 (유호 작사 / 박시춘 작곡)

굳세어라 금순아 (강사랑 작사 / 박시춘 작곡)

아내의 노래 (유호 작사 / 손목인 작곡)

삼다도 소식 (유호 작사 / 박시춘 작곡)

전우야 잘 자라 (유호 작사 / 박시춘 작곡)

6.25의 노래 (박두진 작사 / 김동진 작곡)

통일행진곡 (김광섭 작사)


※ 전쟁의 상처와 휴유증


단장의 미아리 고개 (반야월 작사 / 이재호 작곡)

꿈에 본 내 고향 (박두환 작사 / 김기태 작곡)

삼팔선의 봄 (김석민 작사 / 박시춘 작곡)

이별의 부산 정거장 (호동아 작사 / 박시춘 작곡)

물레방아 도는 내력 (손로원 작사 / 이재호 작곡)

유정천리 (반야월 작사 / 김부해 작곡)

 

20190916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돌진한다

달빛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 먹던

화랑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



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