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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기3

1980년대 후반 국내 보사노바 음악들 여름밤이 되면 그래도 보사노바를 몇 곡 들어주는 생활을 하고 있다. 보사노바에 대한 첫 기억은 TV로 보았던 프랑스 영화 에서 피에르 바루(Pierre Barouh)가 기타를 치며 불렀던 Samba Saravah다. 이후에는 샤데이(Sade), 커서는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의 를 좋게 들었던 것 같다. 1980년대 후반에는 퓨전에 관심을 보인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하나 둘씩 보사노바 스타일의 곡들을 발표했다. 지금 효기, 나희경, 해랑, 소히, 그룹 블루앤블루처럼 보사노바를 전문으로 하는 가수들의 탄생은 이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1980년대 후반 퓨전재즈 바람과 함께 안착한 보사노바 곡들을 살펴보았다. 오래된 친구 (1986) - 어떤날 공연 한 번 하지 않고 .. 2020. 4. 12.
아름다운 세상 - 박학기 / 1990 아름다운 세상은 박학기가 1990년 발표한 2집 앨범의 마지막 트랙이다. 박학기가 작사, 작곡했고 조동익이 편곡했다. 1998년 유리상자가 리메이크해 인지도를 획득했고 2004년 7공주가 커버했다. 2002년에는 긍정적인 가사의 영향으로 음악 교과서에 실렸는데 MBC 에서 알려져 뒤늦게 크게 화제가 됐다. 박카스 광고에도 사용되었고 애니메이션 에서도 캐릭터들이 불렀다. 2008년 레이디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저에게는 아주 영광스러운 일이죠. 지하철을 탔는데 한 사람 한 사람 다 각자의 인생이 있다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곡입니다. 장미 다발 안에 안개꽃 같은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어요. 5분 만에 멜로디가 다 나왔어요”라고 말했다. 2008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이 곡이 비타민을 낳게 한 계기.. 2016. 1. 18.
비타민 - 박학기 Feat. 박승연 & 박정연 / 2008 비타민은 박학기가 2008년 박승연, 박정연 두 딸과 함께 발표한 싱글이다. 편곡은 이요한이 했고 싱글에는 이 곡 외에도 좋아해 사랑해란 곡도 함께 실려 있다.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 지난 2005년 미니홈피에 올린 딸의 사진 밑에 '넌 아빠의 비타민'이라고 썼던 글귀가 마음에 남아 이 곡까지 오게 됐어요. 가사는 전부다 딸들에 대한 이야기에요. 아이들이 부르는 부분은 직접 아이들이 쓴 가사인데 '아빠의 미소'라는 가사만 '당신의 미소'로 바꿨어요. 제일 처음 가사에는 게임기 이름도 있었어요.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내 설 자리가 있는 곳에서 음악을 하는 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기도 하고 평생 갖고 온 꿈이기도 해요. 그런 의미에서 이 곡은 뜨기 위해 만든 노래라기보다는 나중에 뒤돌아봤을 때 2008년.. 201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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