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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3

내 눈물 모아 - 서지원 / 1996 내 눈물 모아는 대한민국 가수 서지원(19760219 ~ 19960101)이 1996년 사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공중파 3사 모두 1위에 올랐고 멜론(뮤직박스) 2주 1위, 연말결산 20위 등을 기록했다. 곡을 만든 정재형이 자신의 솔로 앨범에 수록했고 지금도 공연 때마다 관객들과 같이 부른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경호, 플라이투더스카이, 배슬기, 이세준, 레이지 본, 신봉선, 울랄라세션, 강균성, 린 등이 음원을 발표하거나 방송에서 불렀다. 가사는 작사가 김혜선(김희탐)이 지었다. 최재훈의 널 보낸 후에로 데뷔한 김혜선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로 큰 인기를 얻었다. 정재형과는 베이시스 데뷔곡인 내가 날 버린 이유를 합작했고 이후에도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를 같이 만들었.. 2021. 12. 27.
76-70=♡ - 서지원 with 박선주 / 1996 76-70=♡(76-70=Love, 76-70=사랑)는 서지원이 1996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연상인 여자와 연하인 남자의 사랑을 그린 곡이다. 정지우 감독의 2005년 영화 OST에서 디바의 민경과 휘성이 불렀고 2015년 SBS가 추석에 선 보인 파일럿 에서 레드벨벳의 웬디와 정준일이 불렀다. 박선주는 "전 이 곡의 작곡 작사, 노래까지 불렀어요. 이른바 '썸' 타는 남녀의 노래를 담은 듀엣곡이 이예요. 멋진 무대가 나올 것 같아서 기대돼요. 내게 특별한 추억이 담긴 노래를 멋있게 불러주길 바라요"라고 말했다. 곡을 만들고 보컬로도 참여한 박선주가 2010년 발간한 저서 에서 이 곡에 대해 한 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지금껏 작곡해 발표한 곡 중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꼽으라면 7.. 2018. 6. 30.
서지원 (박병철) 19760218 ∼ 19960101 “2집 활동을 앞두고 나는 더 이상 자신도 없고 군대도 가야하며 사무실 가족들을 책임지기에도 너무 벅차다. 전무님은 내가 죽은 뒤에라도 홍보를 잘해 2집을 성공시켜주기를 빈다.” - 서지원 일기장 서지원은 2집 출반을 앞두고 스스로 자기의 숨을 거두었다. 어린 나이에 찾아온 부모의 이혼과 삶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이 그를 질식시킨 것이다. 그는 그렇게 죽음을 통해 이 복마전의 세상을 뚫고 나가려 했고 사후에 그의 음악은 재평가되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그와 같은 방법으로 이 힘든 세상을 돌파할 수가 없다. 다만 그로 인해 인기를 얻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든 가수들의 비애를 공감할 수 있을 뿐이다. 서지원은 강수지를 필두로 이현우, 솔리드 등 재외 한인들이 90년대 초중반 국내에 들어와 가수로 데뷔할 때의 .. 2015.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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