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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6

아침이슬 - 양희은 / 1971 아침이슬은 대한민국 싱어 송 라이터 양희은이 1971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인 곡이다. 에 따르면 박정희 정권 말기인 1975년부터 1980년대에 사람 많은 곳에서 이 곡을 부르는 건 모두 시위로 간주할 정도였다고 말한다. 1971년 정부 지정 건전가요가 되었다가 1975년 긴급조치 9호로 금지곡이 되었고 1987년 6월 시민항쟁으로 해금되었다. 양희은은 이 곡이 민주화의 상징이 된 것에 대해 공감에서 "이 노래가 거리의 상징이 될 줄은 몰랐어요. 근데 이를 절감한 순간이 있어요. 민주화운동이 뜨거웠던 어느 날, 난 우연히 시위 대열에 섞였다가 대열에서 빠져나왔을 때 이 곡이 들렸어요. 시위대가 ‘떼창’을 하고 있었죠. 모골이 송연했다. ‘이게 뭐지? 이 노래.. 2021. 5. 18.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양희은 / 1971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양희은이 1973년 발표한 수록곡으로 아침이슬과 더불어 양희은의 대표곡 중 한 곡으로 인정받고 있고 특히 통기타 세대와 기타를 처음 잡는 초심자들에게는 초반에 마스터해야 하는 곡들 중 한 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두수, 이기찬, 2014년 KBS2 에서 JK김동욱, 인피니트의 성규 등 여러 가수들이 불렀다. 이 곡은 원래 1971년 발표한 양희은의 데뷔 앨범에 수록될 수도 있었다. 수록 시간을 재던 엔지니어가 혹시 몰라 수록할 10곡 외에 이 곡을 여분으로 녹음해 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곡은 1집에 수록되지 않았고 서유석, 쉐그린, 신중현, 튄 폴리오 등을 섞어 넣은 컴필레이션 앨범 과 이듬해 양희은의 발표 곡들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 그리고 이 곡이 인기를 얻자 이 곡.. 2021. 4. 1.
Puff, The Magic Dragon - Peter, Paul & Mary / 1963 Puff, The Magic Dragon은 US 포크 그룹 피터, 폴 & 메리(Peter, Paul And Mary)가 1963년 발표한 2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S 2위, AC 1위, R&B 10위, 연말결산 16위, 캐나다 4 위 등을 기록했다. 1978년 10월 30일 CBS에서 이 곡을 토대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방영했다. 국내에서도 이 곡을 번역해 동요처럼 부른다. 가사는 19살의 코넬대 학생이던 레너드 립톤(Leonard Lipton)이 1959년 쓴 시를 토대로 한 것이고 멜로디는 레너드의 대학 친구이자 팀원인 피터 야로우(Peter Yarrow)가 만들었다. 프로듀서는 앨버트 그로스맨(Albert Grossman)이 맡았다. 피터는 폴 스투키(Paul Stookey), 메리.. 2021. 3. 20.
Both Sides Now - Joni Mitchell / 1969 Both Sides Now는 캐나다 뮤지션 조니 미첼(Joni Mitchell)이 1969년에 발표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년 170위, 2010년 171위 등에 올랐다. 주디 콜린스(Judy Collins)의 버전이 먼저 알려져 크게 히트했고 이후 아주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다. 국내에서도 양희은이 1971년 구름, 사랑 그리고 인생이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다. 조니가 만들고 조니와 폴 로스차일드(Paul Rothchild)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캐나다 작가 소울 벨로우(Saul Bellow)의 에 나오는 글귀에서 영감을 받아 1967년 3월에 만들었다. 조니는 비행기에서 소울의 책을 보고 있었다. 그러다 책의 주인공 .. 2020. 10. 24.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 양희은 / 1979 1980년대에서 1990년대로 넘어오는 시기에 교회를 6년 정도 다녔다. 건물 꼭대기 층에 세 들어 사는 아주 작은 교회였는데 그곳에서는 토요 모임 전에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눠주던 악보에는 복음성가뿐 아니라 1970년대 가요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덕분에 난 상록수란 곡을 알게 되었고 아침이슬, 금관의 예수, 작은 연못 등도 알게 되었다. 특히 상록수는 멜로디뿐만 아니라 가사가 주는 용기 어린 표현에 감화되어 악보에 적혀 있는 기타 코드로 자주 연습하곤 했다. 내 노래를 듣던 작은 형은 이 곡이 양희은의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당시 나는 돈만 생기면 습관처럼 들르던 레코드 방이 두 군데 있었는데, 그날 이후로 양희은의 앨범도 살펴보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 한 곳에서 양희은의 .. 2020. 4. 19.
일곱송이 수선화 - 양희은 / 1971 일곱송이 수선화는 양희은이 1971년 발표한 데뷔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미국의 포크 그룹 브라더즈 포(Brothers Four)가 1964년 발표한 앨범 에 수록한 Seven Daffodils를 일부는 우리말로 개사하고 일부는 원곡을 커버해서 부른 것이다. 양희은은 데뷔 앨범의 곡들이 10곡을 채우기 위해 당시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던 업소 중 한 곳인 오비스 캐빈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자주 불렀던 레퍼토리들을 모은 곡 중의 한 곡이라고 자서전에서 말했다. 양희은의 동생 양희경은 아침이슬이 해금되고 나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언니와 화음을 넣어서 자주 불렀던 노래라고 말했다. 모두가 가난하고 그것이 일상화되어 지금처럼 가난이 죄악시 되는 시대가 아닌 그때, 연애에 있어 낭만이 중요했던 .. 2016.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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