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s/19962014. 11. 3. 05:00

Time To Say Goodbye는 이탈리아 성악가인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와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1996년 발표한 듀엣곡이다. 이 곡은 원래 안드레아1995년 산레모 가요제에서 불렀던 Con Te partirò란 곡을 리메이크 한 것으로 작곡가는 프란체스코 사르토리(Francesco Sartori)루치오 콰란토토(Lucio Quarantotto). 사라는 이탈리아에 들렀다가 우연히 한 카페에서 이 곡을 듣고 안드레아를 찾아가 콜라보를 제의했다. 이 곡은 유럽 전역에서 크게 히트해 거의 모든 나라에서 1위에 올랐고 독일 같은 경우, 역사상 최고로 많이 판매된 싱글로 기록되었다. 벨기에에서는 12주간 1위를 차지했고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200만장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독일에서 특히 인기 있었던 이유는 독일의 권투 선수 헨리 마스케(Henry Maske)의 은퇴 경기에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헨리는 독일인들이 사랑하는 권투선수로 IBF 라이트헤비급 세계 챔피언 이었다. 헨리는 이전에도 자신의 경기에서 반젤리스(Vangelis)Conquest Of Paradise, 사라A Question Of Honour 등을 사용했고 좋은 호응을 얻었었다. 1991년 이후 쭉 사라와 작업하고 있는 프로듀서 프랑크 퍼거슨(Frank Peterson)은 이 곡을 헨리의 은퇴 경기에 사용하기로 하고 마침 미국 선수와의 경기이고 헨리의 은퇴경기라서 이별을 말하는 제목이 필요하기도 하고, 전 세계적인 방송망을 타게 되었기 때문에 독일어 제목인 Mit Dir Werde Ich Fortgehen보다는 영어 제목으로 부른 버전을 채택했다. 이 곡의 폭발적인 인기로 두 사람의 인기는 높이 올랐지만 서로의 공연이 많아 함께하는 경우가 드물어져 사라는 솔로로 안드레아는 다른 여가수들과 콜라보로 이 곡을 부르고 있다.

 

아주 많은 성악가수들이 불렀고 팝계에서도 도나 서머(Donna Summer, 19481231 ~ 20120517) 등이 불렀다. 미국 HBO 드라마 <소프라노스(The Sopranos S2 -E4 The Commendatori)>에서 남편과 헤어지고 싶으면서도, 자식들을 위해선 남편을 이용해 살아야 하는 카멜라 소프라노의 주제가처럼 사용되었다. 


전체적인 가사의 맥락에서 보면 영어 제목이 그리 어울리는 제목 같지는 않다. 원곡이 화자의 연인에게만 하는 말이라면 영어제목의 “time to say good bye"는 둘 이외의 다른 사람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말로 인식해야 할 것 같다.

 

2014110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Sarah]

Quando sono sola sogno all'orizzonte e mancan le parole

혼자일 때면 수평선을 보며 침묵에 잠겨요

si lo so che non c'è luce

알아요

in una stanza quando manca il sole, se non ci sei tu con me, con me

당신이 여기 함께 하지 않으면 태양 없는 방에는 빛도 없다는 것을

 

Su le finestre mostra a tutti il mio cuore che hai accesso

당신이 켜놓은 나의 마음을 창에서 모두에게 보여줄 게요

chiudi dentro me la luce che hai incontrato per strada

당신이 거리에서 만났던 그 빛을 내 안에 두르고

Time to say goodbye (Con te partirò)

안녕이라 말할 시간이네요 (당신과 함께 가겠어요)

Paesi che non ho mai veduto e vissuto con te

한 번도 보지 못했고 당신과 가보지 못했던 나라들로

adesso sì li vivrò Con te partirò

그래요 그러겠어요, 당신과 떠나겠어요

su navi per mari che, io lo so, no, no, non esistono più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내가 아는 그곳으로, 아니, 아니죠 더 이상 존재하지 않죠

It's time to say goodbye (con te io li vivrò)

안녕이라 말할 시간 이예요 (당신과 함께 겪겠어요)

 

[Andrea]

Quando sei lontana sogno all'orizzonte e mancan le parole

당신이 멀리 있을 때면 수평선을 바라보며 침묵에 잠겨요

e io si lo so che sei con me, con me, tu mia luna tu sei qui con me,

알아요 당신은 나와 함께 있죠, 나의 달, 당신은 나와 있어요

mio sole tu sei qui con me, con me, con me, con me.

나의 태양, 당신은 나와 있어요, 나와, 나와, 나와...

 

Time to say goodbye (Con te partirò)

안녕이라 말할 시간이네요 (당신과 함께 가겠어요)

Paesi che non ho mai veduto e vissuto con te

한 번도 보지 못했고 당신과 가보지 못했던 나라들로

adesso sì li vivrò Con te partirò

그래요 그러겠어요, 당신과 떠나겠어요

su navi per mari che, io lo so, no, no, non esistono più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서, 알아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죠

 

[A&S]

con te io li rivivrò Con te partirò

당신과 난 다시 겪을 거예요, 당신과 함께 가겠어요

su navi per mari che, io lo so, no, no, non esistono più,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내가 아는 그곳으로

con te io li rivivrò Con te partirò

당신과 다시 겪을 거예요, 당신과 같이 가겠어요

Io con te

당신과 내가

   


[1980's/1986] - All I Ask Of You - Sarah Brightman & Steve Barton  

[1990's/1998] - Eden - Sarah Brightman 

[1990's/1999] - Mai Piu Cosi Lontano - Andrea Boc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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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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