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s/20012015.01.02 17:00

 

A Thousand Miles은 미국 가수 바네사 칼튼(Vanessa Carlton)2002년 발표한 <Be Not Nobody> 앨범 수록 곡으로 미국 5, 아일랜드 3, 영국 6위에 올랐고 미국 연말결산에서 무려 6위를 차지했다. 그래미에서 3개 부문 후보로 올랐으나 노라 존스(Norah Jones)Don't Know Why에 내주었고 아직까지 바네사는 원 히트 원더로 남아 있다. 2001로버트 루게틱(Robert Luketik) 감독의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키넨 아이보리(Kinnen Ivory) 감독의 <화이트 칙스(White Chicks)> 등의 영화에도 사용되었다.

 

가사는 (심적으로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곡으로 해석된다. 바네사VH1과의 인터뷰에서 일찍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쓴 곡이예요. 실제와 가상의 이야기를 섞은 것이죠. 너무나 날 파고들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사랑에 관한 곡이예요. 그때 제 느낌이 그랬어요라고 말했다. 곡 자체는 처음과 많이 바뀌었지만 가사는 바네사가 처음에 쓴 그대로다.

 

바네사1998년 여름 필라델피아에 있는 아버지의 집에서 이 곡의 피아노 리프를 만들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바네사, 히트 하겠다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녀는 일종의 슬럼프에 빠져 곡을 끝내지 못하고 몇 달간을 끌었다. 하지만 한 레이블사의 프로듀서와 계약 논의를 위해 만난 자리에서 미완성의 이 곡을 들은 프로듀서가 끝내야만 한다고 말하자마자 집으로 돌아와 한 시간 만에 완성하고 "Interlude"란 제목을 붙였다.

 

 

바네사는 이 곡의 데모를 만들어 여러 음반사에 보냈고 몇몇 음반사들은 관심을 표명했지만 제목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제안을 수용하지 않고 있다가 A&M사의 론 페어(Ron Fair)를 만나 소소한 논쟁 끝에 바꾸었다. 바네사는 재능이 뛰어나지만 정말 아주 고집스러워요. 이보세요, 아가씨 제가 회사 사장 이예요. 우린 제목을 "Interlude(막간)"로 할 수 없다고요. 앞으로 네 경력 상에서 뭔가 인상을 주기에 그 제목은 절대 제목으로 사용해선 안돼라고 말해야만 했죠라고 말했다.

 

바네사와의 작업에 대해 MTV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처음 들었을 때 뭔가 달랐어요.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망한 음반들과 같아 보이기도 했죠. 감정적으로 뭔가 압박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저와 만나 피아노에 대한 편곡을 바꾸었을 때는 뭔가 다른 방식으로 심장의 박동을 뛰게 했어요라고 회고했다. 편곡은 박자가 좀 바뀌고 후렴구가 반복되는 방향으로 변화가 이루어졌다. 인트로의 피아노 연주는 짧아졌고 오케스트레이션을 추가했다론은 “한 곡 안에 너무 시작과 끝이 많아서 어떤 일정한 흐름을 형성하기 힘들었어요. 전 정말 드라마틱한 것을 원했고 그래서 그 자체로 작은 뮤지컬 같은 곡이 되도록 했죠. 계속해서 반복해서 들었을 때 정말 눈물이 났어요. 나에게는 리트머스 시험지 같은 것이었거든요. 내가 울면 그 곡은 히트 했어요라고 말했다. 바네사완성된 것을 듣고 나서야 자랑스러운 앨범이 만들어졌다는 걸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20150102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Making my way downtown walking fast faces pass

사람들을 빠르게 스치며 집엘 걸어가고 있어

And I'm home bound

난 집으로 향하는 중이야

Staring blankly ahead just making my way

내 앞길에 아무 것도 없는 듯 응시하며 가고 있어

Making a way through the crowd

군중들을 헤치면서도 말이지

 

※※ And I need you and I miss you and now I wonder

네가 필요해, 네가 그립고 그래서 알고 싶어

If I could fall into the sky do you think time would pass me by?

내가 하늘에 빠지면(내가 죽으면) 시간이 날 지나칠 거라고(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할지

Cause you know I'd walk a thousand miles if I could just see you tonight

오늘밤 널 볼 수 있다면 난 천 마일도 걸어 갈 수 있으니까

 

It's always times like these when I think of you

내가 항상 널 생각하는 시간이면

And I wonder if you ever think of me

너도 날 생각하는지 궁금해

Cause everything's so wrong and I don't belong living in your precious memories

모든 게 아주 잘못돼서 난 네 소중한 기억들 속에서 살아 있지 않으니까

 

※※

 

And I, I don't want to let you know

그래서 난, 난 네가 알게 하고 싶지 않아

I, I drown in your memory, I, I don't want to let this go, I, I don't

, 난 네 기억 속에서 익사해버렸어, 이렇게 두고 싶지 않아, 그러고 싶지 않아

 

 

And I still need you And I still miss you and now I wonder

여전히 네가 필요하고 보고 싶어 그래서 이제는 알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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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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