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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s/2008

바보에게 바보가 - 박명수 / 2008

by 현지운 Rainysunshine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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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에게 바보가는 개그맨이자 가수, 작곡가, DJ 박명수 2008년 싱글로 발표한 곡으로 음반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공중파 음악 방송 차트 4위까지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린 곡이다. 2008년 멜론 연말결산에서 69위에 올랐다2011년 하하 MBC <무한도전 - 나름 가수다특집에서 스컬과 함께 레게와 아프리카 리듬이 가미된 댄스홀 레게로 편곡해 불렀고 2017년 지아가 커버했다. 

 

작사는 시인이자 감독인 원태연, 작곡은 그룹 모던쥬스의 멤버이자 작사가이면서도 작곡가인 미누키가 했다. 원태연 2009 4 4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 곡을 작사하게 된 계기를 다음과 말했다. “박명수씨 소속사 사장님과 친했는데 박명수씨의 결혼 스토리를 들었는데 찡 하더라구요. 바보 같은 이야기들이었거든요. 바보들이나 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바보에게 바보가를 보내드렸더니 박명수씨가 되게 좋아했다고 그러더라고요.”

 

박명수 2011 11 2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 인생의 주제곡으로 이 곡을 고르면서 이 곡은 제 와이프를 위해 만들어 부른 곡이예요. 제 자신이 코미디언으로서 바보 연기를 많이 하고 있고 결혼을 허락해준 그 사람도 바보 같고 해서...”라고 말했다. 행사를 하면서 AR을 사용한다고 말했지만 이 날은 라이브로 불렀다.

 

박명수는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바보에게 바보가를 녹음하면서 많이 울었는데 이 곡을 장모님께 들려드렸더니 역시나 눈물을 보이셨어요. 장인 장모님의 결혼 허락을 받기가 힘들었지만 이 곡을 통해 장모님도 감동하신 것 같아요. 노래를 잘 빼서 만족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우연히 다시 들었는데... 삶을 반성하게 한다.

 

2014100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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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도 사랑합니다

보내주신 이 사람

이제 다시는 울지 않을 겁니다

나 이제 목숨을 걸고

세상 아픔에서 지켜낼께요

이 사람을 사랑합니다

 

널 위한다는 그 이유로

너를 보낼뻔 했어

 

나 그렇게 바보야

넌 내사랑 바보고

서로를 많이도 울게 했었지

네 사랑이 없다면

널 만날수 없다면

아마 나는 평생을 후회 하며 살거야  

  

[대한민국] - 박명수 197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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