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s/20072016. 2. 4. 05:00

 

Happy Ending은 영국 가수 미카(Mika)2007년 발표한 데뷔 앨범 <Life In Cartoon Motion>에 수록한 곡으로 세 번째 싱글로 발매되어 영국 7, 아일랜드 29위에 올랐다. 김도훈이현승이 작곡한 다비치2009년 곡인 8282의 초반부와 표절논란이 있었다. 국민은행 CF, EBS 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1>의 엔딩곡으로 사용되었다. 

 

앨범에서는 이 곡이 맨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어서 끝나고 15초 후에 히든 트랙 Over My Shoulder가 시작된다. 여성 보컬은 미카의 대학교 친구인 오페라 가수 아이다 포크 윈랜드(Ida Falk Winland).

 

미카과의 인터뷰에서 My Interpretation과 같이 슬픈 이별을 표현한 거예요. 그런데 몇 가지가 더 있어요. L.A에서 이 곡을 녹음했는데요. 아마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그때 숙소에서 스튜디오까지 운전을 하곤 했었는데요. 도시도 아닌데 엄청나게 많은 노숙자들이 있는 거예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매일 아침마다 그 광경을 보는 게 엄청나게 끔찍했어요. 그래서 그게 이 노래에도 많은 연관성을 주었어요. 밝은 노래가 시간이 지날수록 의미가 발전하고 바뀐다는 것을 보여주게 되었죠. 듣는 사람이 자신만의 해석을 하는 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은 뮤지션들이 공공연히 추상적으로 암시해요. 그게 노래가 되었을 때 가장 강력한 힘을 갖거든요라고 말했다.

 

혹자는 "너 없인 못살겠어"쪽으로 혹은 "너 없이도 살아나갈거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이 "This is the way you left me / I'm not pretending no hope, no love, no glory, no happy ending"로 끝나서 후자쪽으로 해석하고 싶다. 물론 반어법일 수도 있지만.

 

2016020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This is the way you left me

이런 식으로 넌 날 떠났지만

I'm not pretending no hope, no love, no glory, no happy ending

난 희망도, 사랑도, 영광도 해피엔딩도 없는 척하진 않아

This is the way that we love like its forever

이렇게 우린 영원할 것처럼 사랑했지만

Then live the rest of our life but not together

그 후 남은 생은 따로 살아가지

 

Wake up in the morning stumble on my life

아침에 일어나면 내 삶은 비틀거려

Can't get no love without sacrifice

희생 없인 사랑도 얻을 수 없지

If anything should happen I guess I'd wish you well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기에 네가 잘 지내길 바라

A little bit of heaven but a little bit of hell

약간의 천국도 있지만 약간의 지옥도 있어

 

This is the hardest story that I have ever told

이건 지금까지 가장 말하기 힘든 이야기야

No hope, no love, no glory

희망도, 사랑도, 영화로움도 없어

Happy endings gone forever more

해피 엔딩은 영원히 사라져버렸어

I feel as If I'm wasted and I'm wasting every day

취한 것처럼 느껴져 그리고 매일 취해있어

 

 

Two o'clock in the morning something’s on my mind

새벽 2, 맘속에 뭔가가 있어

Can't get no rest keep walking around

쉴 수가 없어, 계속 서성거려

If I pretend that nothing ever went wrong I could get to my sleep

아무 일도 없는 척할 수 있다면 잠들 수 있을 텐데

I could think that we just carried on

우린 그냥 견디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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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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