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s/19862016. 4. 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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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y It Is브루스 혼스비 앤 더 레인지(Bruce Hornsby And The Range)1986년에 발표한 앨범 타이틀곡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1위에 올랐고 아일랜드 8, 영국 15위에 올랐다. 투팍(Tupac Shakur)1998년 곡 Changes에 샘플링 되었고 메이스(Mase)1999년 곡 Same Niggas에 후렴구의 가사가 사용되었다.

 

브루스 혼스비(Bruce Hornsby)가 만들고 엘리엇 쉐이너(Elliot Scheiner)와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이 곡은 당시 미국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고 있다. 1절은 한 사태를 바라보는 빈부의 온도차를 보여주고 2절은 인종분리에 대한 목소리를, 3절은 1964년의 시민권 법 통과를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인종차별과 구직자 차별이 만연함을 고발한다. “color bar"는 백인과 비백인간의 장벽, 경계선을 말한다.

 

이 곡에 대한 설명을 쓴 미국 위키피디아의 저자는 이 곡의 제목이 다 그런 거지 뭐라고 한 것은 우리가 저절로 변하기만을 기다리면 상황은 절대 바뀌지 않지만 능동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한 발이라고 나가자는데 의의를 둔 것이라고 말한다. 서태지와 아이들교실 이데아에 나오는 왜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와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브루스는 이런 곡을 만들 수 있게 된 배경에 대해 NME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 어머니는 뉴잉글랜드에서 태어나셨어요. 그래서 남부의 많은 사람들 보다는 인종문제에 대해 깨어 있는 분이셨죠. 그래서 전 부모님들이 보수주의자인 친구들과는 다른 태도를 가질 수 있었어요. 제가 자랄 때는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목사가 사탄이라는 걸 믿는 분위기였어요. 그는 최고로 끔찍한 사람 이였죠. 누구라도 그런 환경에서 자라면 그런 영향을 조금이라도 안 받을 수가 없을 거예요. 다행히 전 그런 보수주의를 막아주는 가족이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 곡은 당시 드물게 화려한 후렴구가 있는 것도, 신디사이저가 주도하는 귀에 잘 들어오는 멜로디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런 분위기에 피곤을 느끼던 성인들이 소화할만한 재즈를 대중적으로 소화한 사운드와 수려한 피아노 반주로 차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사실 브루스는 자신의 데모를 듣고 ECM도 계약을 제의할 정도로 재즈음악에 일가견이 있었다. 하지만 회사의 간섭이 전혀 없을 것이라는 말을 믿고 RCA에서 이 음반을 내놓았다.

 

20160427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Standin' in line marking time waiting for the welfare dime

시간을 살펴보면서 복지비를 기다리며 줄 서 있어

Cause they can't buy a job

직업을 살 수 없기 때문이지

The man in the silk suit hurries by as he catches the poor old lady's eyes

실크 정장을 입은 남자가 서둘러 지나치며 가난한 노파의 눈과 마주쳤어

Just for fun he says, "Get a job"

그는 장난으로 말하지 직업을 가져요

 

That's just the way it is

그래 그런 식이지

Some things'll never change

어떤 것들은 절대 바뀌지 않아

That's just the way it is

그래 그런 거야

Ha, but don't you believe them

, 근데 그걸 믿는 건 아니겠지?

 

Said, "Hey little boy, you can't go where the others go

"이와 어린 친구, 다른 사람들이 가는 곳에 넌 갈 수 없어

Cause you don't look like they do"

넌 그들과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야

Said, "Hey old man, how can you stand to think that way?

"이봐 나이든 양반, 어떻게 그런 식으로 생각하며 서 있을 수 있지?“

Did you really think about it before you made the rules?"

"규칙을 만들기 전에 정말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았나?“

He said, "Son, ...

그는 말해, “이봐... (그냥 그런 거야)

 

 

Well, they passed a law in '64 to give those who ain't got, a little more

없는 사람들에게 더 주기 위해 1964년에 법을 통과시켰어

But it only goes so far cause the law don't change another's mind

하지만 법은 사람의 마음을 바꾸지 못하기에 지금까지도 계속되기만 하고 있어

When all it sees at the hiring time is the line on the color bar

구직 시즌에 인종간의 장벽을 봐

But who knows

하지만 누가 알겠어 (그냥 그런 걸)

 

 

 

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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