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s/19662017. 8. 8. 05:00
728x90


Merci, Chérie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뮤지션 우도 유겐스(Udo Jürgens, Udo Jurgens)1966년 발표한 곡으로 같은 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빈스 힐(Vince Hill), 매트 먼로(Matt Monro), 벨린다 칼라일(Belinda Carlisle) 등의 영어권 뮤지션들이 커버했다. 국내에서는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프랭크 퍼셀(Frank Pourcel)의 연주곡 버전이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사용되면서 라디오 청취자들에겐 잊을 수 없는 음악이 되었다.

 

제목은 프랑스어지만 가사는 독일어다. 곡은 우도토마스 회르비거(Thomas Hörbiger)가 만들었고 지휘는 한스 해머슈미트(Hans Hammerschmid)가 맡았다.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노래 중에서도 My Cherie Amour가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자주 사용해서 다 알고 있던 말인 것 같다. 우리말로 하자면 자기’, ‘당신’, ‘여보정도의 호칭이다. 우리말에 사랑하는 연인에게 하는 표현이 적어 번역하기가 참 힘든데, 이런 것으로 보아 우리가 얼마나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표현을 하지 않고 살았는지, 그런 것을 하찮게 여겼는지를 알 수가 있다.

 

2017080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Merci, Merci, Merci für die Stunden Cherie, Cherie, Cherie

고마워, 그 시간동안 고마웠어 내 사랑

Uns're Liebe war schön, so schön

우리의 사랑은 아주 아름다웠어

Merci Cherie, Sei nicht traurig muß ich auch von dir geh'n

고마워, 내 사랑, 내가 지금 떠나야 한데도 슬퍼하지 마

 

Adieu, Adieu, Adieu, Deine Tränen tun weh, So weh, So weh

안녕, 안녕, 네 눈물이 몹시도 가슴 아프게 해

Unser Traum fliegt dahin, dahin, Merci Cherie

우리의 꿈은 끝났지만 고마워, 내 사랑

Weine nicht, Auch das hat so seinen sinn

울지 마, 이건 그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어

 

Schau' nach vorn Nicht zurück Zwingen kann man kein Glück

뒤돌아보지 마, 억지 부리는 건 좋지 않아(운이 따르지 않아)

Denn kein Meer ist so wild wie die Liebe

사랑만큼 열광적인 바다는 없으니까

Die Liebe allein, Nur die kann so sein, so sein, so sein

오직 사랑만이 이럴 수 있어 




2017/03/27 - [1950's/1958] - Peter Gunn - Henry Mancini / 1958

2014/08/08 - [1950's/1958] - Rumble - Link Wray & His Ray Men / 1958

2013/11/01 - [1960's/1962] - Green Onions - Booker T. & the M.G.s./ 1962

2014/09/04 - [1970's/1977] - Feels So Good - Chuck Mangione / 1977

2014/10/15 - [1970's/1979] - Rise - Herb Alpert / 1979



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