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는 핀란드의 헤비메탈 그룹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가 1996년 발표한 5번째 스튜디오 앨범 <Episode>에 수록한 곡으로 이응진, 김종창 연출 KBS 드라마 <첫사랑>에 삽입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 곡만 듣고 앨범을 구매했던 드라마 팬들은 시끄러운 음악 일변도에 화들짝 놀라 반품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1999년 MBC 라디오 <골든 디스크>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71위를 차지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승리의 노래로 사용하고 있다.
팀에서 기타를 치는 티모 톨키(Timo Tolkki)가 만들고 프로듀서도 맡았다. 2011년 팀의 드러머 요르그 마이클(Jörg Michael)은 이 곡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남녀 간의 사랑노래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화자의 아버지에 관한 노래”라고 말했다. 그러고보니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것 같다.
국내에서의 인기에 대해 2000년 핫뮤직과의 인터뷰에서 티모는 "알고 있어요. 인기있는 드라마에 중요한 테마로 사용되어서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일각에선 우리가 발라드 그룹으로 인식되는 것도 알고 있고요. 하지만 우리 밴드는 하드한 밴드라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20170902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 stand alone in the darkness
어둠속에 홀로 서있어요
The winter of my life came so fast
제 인생의 겨울은 너무도 빨리 와버렸네요
Memories go back to my childhood
기억들은 유년 시절로 거슬러 가요
To days I still recall
아직도 지금까지 기억해요
Oh how happy I was then
아, 그때는 얼마나 행복했는지
There was no sorrow there was no pain
슬픔도, 고통도 없었어요
Walking through the green fields sunshine in my eyes
푸른 초원을 가로지르는 게 눈에 비춰요
I'm still there everywhere, I'm the dust in the wind
난 아직 어디에나 있어요, 바람속의 먼지로
I'm the star in the northern sky
나는 북쪽 하늘의 별
I never stayed anywhere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죠
I'm the wind in the trees
나는 숲속의 바람
Would you wait for me forever?
나를 영원히 기다려 줄래요?
I'm still there everywhere, I'm the dust in the wind
난 아직 어디에나 있어요, 바람속의 먼지로
I'm the star in the northern sky
나는 북쪽 하늘의 별
I never stayed anywhere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죠
I'm the wind in the trees
나는 숲속의 바람
Would you wait for me forever? X2
나를 영원히 기다려 줄래요?
Will you wait for me forever?
그럴 건가요?
[2000's/2000] - Mother Gaia - Stratova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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