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er Gaia는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가 2000년 발표한 8번째 스튜디오 앨범 <Infinite>에 수록한 곡으로 티모 톨키(Timo Tolkki)가 만들고 프로듀서도 맡았다.
가사는 환경파괴를 그만두고 지구를 지키자는 내용이다. 티모는 2000년 핫뮤직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앨범의 들어갈 곡들의 제목을 붙이고 그에 알맞은 곡을 코드 진행 위주로 만드는데요. 이 <Infinite> 앨범은 인간의 자유와 같은 행복한 측면을 담으려고 했어요. 그 중에 이 곡은 환경문제에 대한 이야기예요.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고발하려고 했어요. 무엇보다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갔어요. 기존의 편곡방식에서 벗어나 어쿠스틱하면서도 파워풀한 느낌을 주기위해 오케스트레이션을 사용했어요”라고 말했다.
티모는 메탈헤드와의 인터뷰 (부분 발췌) 에서 “유럽, 정치, 경제위기, 전쟁, 에너지,종교, 여기에 몇 가지를 더하면 Mother Gaia의 주제예요. 우리는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어요. 앞으로 40년 동안 생태계, 화폐제도, 어쩌면 행성계에서도 심오한 변화를 보게 될 거예요. 우리는 순환의 끝에 있고 이 순환은 인간들의 끔찍한 행동의 결과물이죠. 인간이 있는 한 전쟁이 있었어요. 정치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감추기 위한 위장일 뿐이죠. 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가장 적게 받을까요? 왜 선진국들은 매일 12,000명의 아프리카 아이들이 완전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죽어 가는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군사비만 10억 달러씩 축내고 있을까요? 저는 지금 인간들이 하고 있는 미친 짓들을 보더라도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멈춰야만 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큰 행복을 위해, 신경질적이고, 부당하며, 공포와 공포로 바탕을 둔 시스템에 반대하기 시작했어요. 인간이 만든 모든 시스템은 부패했거나 어느 정도 공포와 두려움에 기반을 두고 있어요. 모든 종교들 역시 말도 안 되는 말만 하고 있죠. 12년 전부터 정신여행을 시작하면서 저는 한 가지 맹세를 했어요. 결코 악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타협하지 않겠다고요. 절대로요”라고 말했다.
가이아(Γαῖα)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이다. 고대 그리스 시인 헤시오도스(Hēsíodos)가 쓴 <신통기, 신들의 계보(Θεογονία)>에 따르면, 카오스와 타르타로스 등과 더불어 태초부터 존재해왔던 태초신이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상당수가 가이아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고대 그리스에서는 가이아를 만물의 근원, 인류의 기원으로 보았다.
20191120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Time waits for no one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아
So they say it goes on forever
그래서 사람들은 말하지 시간은 영원히 간다고
The tears of pain
고통의 눈물을
I see in your eyes
네(대지의) 눈에서 볼 수 있어
How can we change for the better?
어떻게 더 좋게 바꿀 수 있을까?
Hate and greed's getting stronger day by day
미움과 탐욕은 매일매일 강해져가고 있어
Injustice rules the world
불의가 세상을 지배해
Killing the lungs of the Earth
지구의 허파를 죽이면서
How far are we prepared to go?
우리는 얼마나 멀리 갈 준비를 하는 걸까?
I have seen the Light
난 빛을 보았어
It came into my life
내 삶으로 들어왔지
There's no second chance
두 번의 기회는 없어
We should have learned by now
우린 현재를 통해 배워야만 했는데
But it's not too late to change the course
하지만 진행과정을 바꾸기에 너무 늦진 않았어
There's so much more than this, oh Mother Gaia
이 보다 훨씬 더 많아, 오, 대지의 여신 가이야여
Can you see, can you feel
볼 수 있어?, 느낄 수 있어?
All the beauty that we have in this world?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가진 모든 아름다움을?
There's so much to see, forever
볼 것은 너무나도 많아, 영원히
Ignorance, arrogance keep us from being ourselves
무지와 자만이 우리를 막아서
So we just follow our leaders - why
그래서 우린 리더를 따라가 – 왜 그래야 하지?
[1990's/1996] - Forever - Stratova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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