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I That Easy To Forget은 잉글버트 험퍼딩크(Engelbert Humperdinck)가 1967년 발표한 2번째 스튜디오 앨범 <The Last Waltz>에 수록한 곡으로 아일랜드 3주간 1위, UK 3위, US 18위, AC 1위 등을 기록했다.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탈리어 버전 Dimenticarti non potrei도 발표했다. 프로듀서는 피터 설리번(Peter Sullivan)이 맡았다.
컨트리 가수 칼 벨레우(Carl Belew)와 윌리엄 스티븐슨(W.S. Stevenson)이 만들었고 칼이 1958년 제일 먼저 녹음했다. 이후 스키터 데이비스(Skeeter Davis), 조지 존스(George Jones), 패티 페이지(Patti Page), 짐 리브스(Jim Reeves) 등 주로 컨트리 가수들이 커버했고 데비 레이놀즈(Debbie Reynolds) 버전이 팝 차트 25위에 오르면서 크로스 오버적인 히트의 분위기를 풍겼다. 국내에서 윤영민이 그 옛날이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다.
화자가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연인에게 벌써 다른 애인을 사귀다니 자신이 그 정도로 빨리 잊을 수 있는 존재였냐고 묻는 내용인 것 같다.
2018030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You say you found somebody new but that won't stop my loving you
당신은 새로운 사람을 찾았다고 말하지만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은 멈출 수가 없어요
I just can't let you walk away, forget the love I have for you
당신을 떠나보낼 수가,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을 잊을 수가 없어요
Guess I could find somebody too but I don't want no one but you
나도 누군가를 찾아야할 것 같아요 하지만 당신이 아니면 싫어요
How could you leave without regret, am I that easy to forget?
어떻게 후회 없이 떠날 수가 있나요, 내가 그렇게 잊기 쉬운 가요?
Before you leave be sure you find you want his love much more than mine
떠나기 전에 당신은 나보다 그에 대한 사랑을 훨씬 더 원한다고 확신했나요?
Then I'll just say we've never met if I'm that easy to forget
그렇다면, 내가 그렇게 잊기 쉬운 존재라면 다신 만나지 말자고 말할 게요
[1960's/1967] - Release Me - Engelbert Humperdinck
[1990's/1993] - How I Love You - Engelbert Humperdinck
이 사이트가 마음에 드신다면
Buy me a coffee'1960s > 1967' 카테고리의 다른 글
Everlasting Love – Robert Knight / 1967 (0) | 2018.11.18 |
---|---|
Tuesday Afternoon - The Moody Blues / 1967 (0) | 2018.03.06 |
Adoro - Armando Manzanero / 1967 (0) | 2018.03.02 |
Weep For Jamie – Peter, Paul And Mary / 1967 (0) | 2018.01.31 |
The Way I Feel - Gordon Lightfoot / 1967 (0) | 2017.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