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s/19842018.09.28 15:22

Together In Electric Dreams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와 영국 뉴웨이브 그룹 휴먼 리그(Human League)의 리더 필립 오키(Philip Oakey)1984년 발표한 곡으로 영국 3위를 기록했다.

 

조르지오필립이 만들고 조르지오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조르지오스티브 배런(Steve Barron) 감독의 영화 <로맨틱 컴퓨터(Electric Dreams)>를 위해 만들었고 이 곡의 성공으로 성사된 조르지오필립의 공동 앨범 <Philip Oakey & Giorgio Moroder>에도 수록했다. 뮤직비디오는 원래 노래가 아닌 영화 홍보를 의도로 만들었다.

 

스티브는 영화 <플래시댄스(Flashdance)> O.S.T 성공을 보고 자신의 영화도 그런 성공을 했으면 좋겠다는 기분으로 <플래시댄스>의 음악감독 조르지오를 섭외했다. 스티브는 <플래시댄스>의 엔딩 크레딧에 올라가는 Flashedance... What A Feeling처럼 감성적인 노래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고 객원 보컬로, 휴먼 리그Don’t You Want Me를 만들면서 알게 된 필립을 추천했다. 조르지오는 이를 모두 받아들였다.

 

한 웹페이지의 인터뷰에 따르면 필립조르지오는 첫 녹음을 하고 아주 좋았어, 처음이 항상 최고로 좋아라면서 녹음이 잘 돼었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그건 제가 리허설한 것이나 다름없어서 전 다시 녹음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죠. 조르지오는 마지못해 제 의견을 받아들였는데요. 결국엔 첫 번째 걸 쓸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 곡은 영국에서 아주 크게 히트했어요. 모든 사람들이 영화는 몰라도 이 노래는 알았죠. 10분 만에 녹음한 게 전 세계인들이 아는 노래가 된다는 게 신기했어요. 휴먼 리그의 어떤 노래들은 1년이 걸려 녹음해도 아무도 알지 못하는데 말이죠라고 말했다.

 

영국에선 이 노래를 휴먼 리그의 노래로 아는 팬들도 많다. 필립은 이 곡을 자신의 밴드와 녹음한 적은 없지만 이 곡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어, 휴먼 리그의 베스트 앨범에 넣기도 하고 다른 멤버들의 백업 보컬을 강조하는 등, 공연 때마다 조르지오의 버전보다 더 극적으로 편곡해 피날레를 장식하곤 했다.

 

2018092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 only knew you for a while, I never saw your smile till it was time to go, 

널 잠시 알았을 뿐이지만, 떠날 때가 돼서야 네 미소를 봤어

Time to go away (time to go away)

떠날 때가 돼서야 

Sometimes it's hard to recognise, love comes as a surprise and it's too late

가끔 이해하기 어려워, 사랑은 놀랍게 오기도 하고 너무 늦기도 해

It's just too late to stay, too late to stay

머물러 있기엔 말야, 너무 늦게와서 머물러 있을 수가 없어  

 

We'll always be together, however far it seems (love never ends)

우린 항상 함께 할 거야, 아무리 멀어 보여도 (사랑은 끝나지 않아)

We'll always be together, together in electric dreams

우린 항상 함께 할 거야, 전자의 꿈속에서

 

Because the friendship that you gave has taught me to be brave

네가 준 우정은 내가 용감하게 되는 걸 가르쳐 주었으니까

No matter where I go, I'll never find a better prize (find a better prize)

어딜 가든, 더 좋은 상을 찾지는 못할 거야

 

Though you're miles and miles away, I see you every day

네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매일 너를 봐

I don't have to try, I just close my eyes, I close my eyes

눈을 감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어 


[1970's/1977] - I Feel Love - Donna Summer 

[1970's/1979] - Hot Stuff - Donna Summer 

[1980's/1980] - Call Me - Blondie / 1980

[1980's/1983] - Flashdance... What A Feeling – Irene Cara 

[1980's/1984] - The NeverEnding Story – Limahl Feat. Beth Anderson 

[1980's/1986] - Take My Breath Away – Berlin 


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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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wa77777

    정말 좋은 곡이죠... 이 노래 덕분에 영화도 알게 됬는데, 정작 노래에비해 영화가 별로 유명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찾아보니 영화를 만든 회사가 망하는 바람에, 영화가 해외에서도 꽤나 레어하다고 들었습니다..

    2019.08.10 23:3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