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s/19772018. 11. 15. 09:00

Easy코모도즈(Commodores)1977년 발표한 5번째 스튜디오 앨범 <Commodores>에 수록한 곡으로 미국 4, 영국 9, 캐나다 12, 아일랜드 18위 등을 기록했다. 1992페이스 노 모어(Faith No More)가 커버해 영국 3위에 올랐고 2012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윌리 넬슨(Willie Nelson)이 불렀다에드가 라이트(Edgar Wright) 감독의 2017년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Baby Driver)>에 사용되었다

 

라이오넬이 만들고 라이오넬제임스 앤소니 카마이클(James Anthony Carmichael)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간주에 기타솔로는 토마스 맥클레리(Thomas McClary)가 연주했다. 토마스송팩츠와의 인터뷰에서 가사의 'Why in the world would anybody put chains on me? I've paid my dues to make it' 부분 때문에 사운드 면에서도 똑같이 뭔가 강력하게 그려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대부분의 발라드가 (별 임팩트 없이) 그대로 끝나곤 하는데요, 우린 기타솔로가 강렬함을 전달하는 데 있어 다른 차원을 가져오리라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가사는 아마도 애인인 듯한 상대와 관계를 유지 혹은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그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웠고 헤어지고 나서는 일요일 아침 같은 편안함을, 자유를 느낀다는 내용이다. 라이오넬스핀과의 인터뷰에서 일요일 아침이란 표현을 사용한 건, 남부의 작은 마을에 살아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곳들은 심지어 토요일 밤에도 1130분이면 모두가 잠들고 마을이 완전 깜깜해지죠. 그런 제 경험에서 나온 곡이예요. 제가 살았던 앨라배마의 토스코기 같은 곳엔 대도시의 새벽 4시까지 하는 파티 같은 건 없거든요라고 말했다.

 

"I wanna be free ~ I do are right" 부분은 계속 비난만 받아서 위축된 상황을 말하는 것 같다. 계속 지적만 당하면 자신이 자신있게 잘 해오던 것들도 헷갈리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가사를 적용하는 데 있어 꼭 연인사이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결별 혹은 이별로 인한 자유를 그린 곡인데 간혹 우리나라 TV에선 달달한 장면에 많이 사용되곤 한다. 가령 20181128일 방영된 SBS <골목식당>의 돈까스집 남편분이 부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장면처럼. 맥심 모카골드 CF에도 사용되었다. 

 

20181129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 know it sounds funny but I just can't stand the pain

웃기게 들리는 거 알지만 고통을 참을 수가 없어

Girl I'm leaving you tomorrow, seems to me girl, you know I've done all I can

난 내일 널 떠날 거야, 나에겐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 했어

You see I begged, stole and I borrowed

난 빌고 훔치고 빌렸어 (해볼 수 있는 건 다 했어)

 

That's why I'm easy, I'm easy like Sunday morning X2

그래서 난 편안해, 일요일 아침처럼

 

Why in the world would anybody put chains on me?

도대체 왜 누군가는 나에게 사슬을 감은 것일까?

I've paid my dues to make it

난 풀기 위해 열심히 노력 했어 (대가를 치뤘어)

Everybody wants me to be what they want me to be

모두가 자기들이 나에게 원하는 걸 내가 하길 바라는데

I'm not happy when I try to fake it, no

거짓으로 가장할 때 난 행복하지가 않아

 

That's why I'm easy, I'm easy like Sunday morning X2

그래서 난 편안해, 일요일 아침처럼

 

I wanna be high, so high

기분이 좋고 싶어, 아주

I wanna be free to know the things I do are right

내가 하는 일들이 옳았다는 걸 알 정도로 자유롭고 싶어

I wanna be free, just me, babe

자유롭고 싶어, 그냥 나로 


2015/02/05 - [1970's/1978] - Three Times A Lady - Commodores / 1978


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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