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ny Wanna Live는 독일 걸그룹 아라베스크(Arqbesque) 출신의 뮤지션 산드라(Sandra)가 1990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Paintings In Yellow>에 수록한 곡이고 1992년 발표한 컴필레이션 앨범 <18 Greatest Hits>의 홍보용 싱글로 리믹스 버전을 발표해 독일 37위에 올랐다. 음악팬들 사이에서 1990년대의 중요한 곡 중 하나로 재평가받기 시작하는 움직임이 있다.
당시 남편이자 이니그마(Enigma)의 음악감독 미셸 크레투(Michael Cretu)와 클라우스 허쉬버거(Klaus Hirschburger), 프랭크 피터슨(Frank Peterson) 등이 만들었고 미셸이 프로듀서를, 하워드 그린하프(Howard Greenhalgh)가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가사는 동물보호, 동물학대금지 등을 주장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털이 있는 동물들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다. 산드라는 노르딕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모피를 입는 것에 대한 반대하는 입장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었어요. 제목의 자니는 모든 고통 받는 생명체를 대표하는 말 이예요”라고 말했다.
2019010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 got something on my mind makes me sad and makes my cry - oh no
맘속의 어떤 게 날 슬프게 하고 눈물짓게 해
Johnny wanna live
자니는 살고 싶어
Just an ordinary day an animal will pass away - oh no
그냥 보통의 하루에 어떤 동물은 죽을 거야
Johnny wanna live
자니는 살고 싶어
Who's to say he got no rights, even not a right to life
누가 그에겐 살 권리조차 없다고 말하는 걸까
Don't know why it leaves you cold, don't know how to make it show - oh no
왜 너희들이 냉정한지 모르겠어, 어떻게 알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Johnny wanna live, Johnny wanna live
자니는 살고 싶어, 자니는
Got to give his skin away for coats they wear on summerdays - oh no
여름에 입을 털옷을 위해 그의 피부를 벗겨야만 해
Johnny wanna live
자니는 살고 싶어
Beauty aid and all the rest come directly from a test - oh no
아름다움을 도와주고 나머지 모든 것들이 직접적으로 테스트를 받지
Johnny wanna live
자니는 살고 싶어
Through his eyes I look inside his heart, he can feel like me and you
그의 눈을 통해 그의 마음을 볼 수 있어, 그도 나와 너처럼 느낄 수 있어
Can't defend himself cause he can't talk and this is why i talk you
그는 말 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어, 그래서 내가 말하는 거야
Johnny isn't just a name, he stands for every creature's pain - oh no
자니는 고유명사가 아냐, 그는 모든 고통 받는 생명체를 대표해
Johnny wanna live, Johnny wanna live
자니는 살고 싶어, 자니는
Go and try to look inside his heart, you can find your own mistakes
가서 그의 마음을 들여다보려고 해봐, 네가 뭘 잘못 했는지 알거야
Try to hide them thinking he can't talk but he can read them in your face
그가 말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숨기려 해도 그는 네 얼굴에서 그걸 읽을 수 있어
I got something on my mind it makes me sad and it makes me cry - oh no
맘속의 어떤 게 날 슬프게 하고 눈물짓게 해
Let him live
그를 살려줘
Tell me why it leaves you cold, I swear I'm gonna make it show - oh no
왜 냉정하게 구는지 말해줘, 난 맹세해, 알리고야 말거야
Johnny wanna live, Johnny wanna live
자니는 살고 싶다고
2016/01/10 - [1970's/1978] - Friday Night - Arabesque / 1978
2015/12/12 - [1990's/1994] - The Cross Of Changes - Enigma / 1994
'1990s > 1992'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torcycle Emptiness - Manic Street Preachers / 1992 (2) | 2019.02.21 |
---|---|
What Becomes Of The Broken Hearted - Paul Young / 1992 (0) | 2019.01.20 |
No Rain – Blind Melon / 1992 (0) | 2018.11.22 |
Everybody Hurts - R.E.M. / 1992 (0) | 2018.08.26 |
How Do You Talk To An Angel – The Heights / 1992 (0) | 2018.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