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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s/1948

Bouquet Of Roses - Eddy Arnold / 1948

by Rainysunshine 2019.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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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quet Of Roses는 미국 컨트리 가수 에디 아놀드(Richard Edward "Eddy" Arnold 19180515~20080508)1948년 발표한 곡으로 미국 싱글 13, 컨트리 1위 등을 기록했다. 컨트리 차트에 54주간 올라 그 부문 기록을 2010리 브라이스(Lee Brice)Love Like Crazy가 깰 때까지 가지고 있었다.

 

스티브 넬슨(Steve Nelson)밥 힐러드(Bob Hilliard)가 만들었고 에디의 밴드인 테네시 플로우 보이즈(Tennessee Plow Boys)가 함께 연주 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별 방법을 다 써서 화자가 바라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지만 그렇게 되지가 않아 상대가 속을 썩일 때마다 장미 한 다발을 보낸다는 내용이다. 그렇다고 상대에 대한 화자의 사랑이 식지도 않아 화자가 취한 최선의 방법인 것 같다. 마치 엇나간 자식이 올바른 길로 돌아오길 바라는 부모의 보살같은 심정이 느껴진다. 이 때는 꽃다발이 중요한 수단이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데 있어서도 큰 역할을 했을 것같은 생각이 든다. 

 

20190610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m sending you a big bouquet of roses

네게 큰 장미 한 다발을 보내고 있어

One for every time you broke my heart

네가 내 맘을 아프게 할 때마다 한 번씩

And as the door of love between us closes

우리 사이의 사랑의 문이 닫히고

Tears will fall like petals when we part

우리가 헤어지면 눈물이 꽃잎처럼 떨어지겠지

 

I begged you to be different

네가 달라지길 빌었지만

But you'll always be untrue

넌 언제나 진실하지 않을 거야

I'm tired of forgiving

용서하는 것도 지쳤어

Now there's nothing left to do

이제 해야 할 게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아

 

So I'm sending you a big bouquet of roses

그래서 너에게 한 다발의 장미를 보내고 있어

One for every time you broke my heart

네가 내 맘에 상처를 줄 때마다 한번씩

 

You made our lover's lane a road of sorrow

넌 우리 사랑의 길을 슬픔 가득한 것으로 만들었지

Till at last we have to say goodbye

마침내 우리가 헤어져야만 할 때까지

You're leaving me to face each new tomorrow

넌 날 새로운 내일과 마주하게 해놨어

With a broken heart you taught to cry

네가 우는 걸 가르친 상처받은 맘으로

 

I know that I should hate you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걸 알지만

After all you've put me through

결국 네가 나로 하여금 그런 일을 겪게 했어도

But how can I be bitter

어떻게 씁쓸할 수 있겠어

When I'm still in love with you

널 여전히 사랑하는데

 

So I'm sending you a big bouquet of roses

그래서 너에게 한 다발의 장미를 보내고 있어

One for every time you broke my heart

네가 내 맘에 상처를 줄 때마다 한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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