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s/19892019. 11. 16. 14:30

Like A Prayer마돈나(Madonna Louise Veronica Ciccone)가 1989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아일랜드, 영국, 캐나다 등 20여개 국에서 1위, 마돈나7번째 미국 1위곡, 미국 역대 결산 473위(2018년 기준) 등을 기록했다.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 중 2004300, 2010306위, NME 선정 같은 부문 3위, LA위클리 선정 '여성뮤지션의 가장 위대한 팝송' 2위, 피치포크 선정 '1980년대 최고의 노래' 5위 등에 올랐다. 

 

마돈나 패트릭 레오나드(Patrick Leonard)가 함께 곡을 쓰고 프로듀서도 맡았다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Man In The Mirror에 참여했던 안드레이 크라우치 복음 성가대(The Andrea Crouch Gospel Choir)가 백업보컬로 기용되었다. 그래서 가스펠의 요소를 띤 팝/록 음악이 되었다. 원래는 봉고와 라틴악기를 이용해 라틴 스타일의 음악으로 만들려고 했었다. 싱글 표지의 그림은 마돈나의 오빠인 크리스토퍼 치코네(Christopher Ciccone)가 그렸다. 표지에 써 있는 MLVC는 마돈나의 풀 네임이다. 


뮤직비디오는 리 램버트(Mary Lambert)가 감독을 맡았고 캘리포니아에서 촬영했다. MV에서는 마돈나가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되어 교회로 도피한다.  흑인 성자, 카톨릭의 상징인 예수의 상처, 불타는 십자가, 꿈에서 성자와의 섹스 하는 장면 등을 묘사해 MV가 전파를 탄 후 바티칸 성당과 미국가족협회(AFA)는 일제히 비난 성명을 발표했고 안드레이 크라우저 복음성가대도 MV의 콘티를 보고 일찌감치 참여를 거부했다. 소비자들은 이 MV를 제작하고 이 곡이 정식으로 발표되기 전에 '소원을 이뤄요(Make A Wish)'란 타이틀로 광고음악으로 사용해 방송한 펩시콜라를 보이코트했다. 이에 펩시는 마돈나에게 투자한 5백 만 달러를 포기하고 계약을 즉시 철회했다. 마돈나는 이에 열받아 다신 펩시 광고를 찍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양자는 2016년 펩시가 마돈나 Express Yourself를 광고에 사용하면서 비공식적으로 화해한다. 


마돈나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이 곡을 녹음할 때 처음부터 어떤 종류의 이야기나 환상을 불러일으킬 지에 대한 시각적 감각을 얻기 위해 몇 번이고 반복해서 연주하곤 했어요. 남부를 배경으로 한 흑인 남자와 소녀의 사랑 이야기로 두 사람은 완전 푹 빠져서 금지된 인종간 연애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이야기를 계속 상상했죠.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는 합창단에서 노래를 불러요. 그녀는 그를 보기 위해 항상 교회를 가죠. 그리고 거기에 더 큰 이야기로 변해서 인종차별과 편협함에 관한 내용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메리가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내 이야기에 종교적 상징성을 더 많이 접목시킨 이야기로 발전시켰어요"라고 말했다. 


인간의 사랑이나 섹스를 카톨릭에서 말하는 기도의 환희나 종교적인 체험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패트릭"'I'm down on my knees, I wanna take you there" 부분이 펠라치오(구강성교)를 연상시켜서  제 맘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마돈나에게 바꾸는 것을 제안했죠. 물론 보기좋게 거절당했지만요"라고 말했다. 마돈나크레이그 로젠(Craig Rosen)의 저서 <Inside Behind Pop Music>에서 "이 곡은 제게 중요해요. 이 곡이 가져올 파장을 이미 느끼고 있었어요. 그래서 Like A Virgin보다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제 진심을 담아서 만든 영적인 노래예요. 녹음을 할 때는 언어의 힘에 대해 더 영적으로 접근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20191116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Life is a mystery, everyone must stand alone

삶은 불가사의해서 모든 사람은 혼자 일어서야 하죠

I hear you call my name and it feels like home

당신이 내 이름을 부르는 게 들리면 집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When you call my name it's like a little prayer

당신이 내 이름을 부를 때 작은 기도 같아

I'm down on my knees, I wanna take you there

난 무릎을 꿇고 당신을 그곳에 데려가고 싶죠

In the midnight hour I can feel your power

한밤중에 난 당신의 힘을 느낄 수 있어요

Just like a prayer you know I'll take you there

내가 당신을 그곳에 데려갈 수 있는 기도 처럼요

 

I hear your voice, it's like an angel sighing

당신 음성이 들려요 천사의 한숨소리 같죠

I have no choice, I hear your voice

선택의 여지는 없어요 당신의 음성이 들려요

Feels like flying I close my eyes

하늘을 나는 것 같아 난 눈을 감죠

Oh God I think I'm falling out of the sky

세상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 같아요

I close my eyes heaven help me

난 눈을 감아요 오, 하늘이여 도우소서

 

Like a child you whisper softly to me

어린이처럼 당신은 내게 부드럽게 속삭이죠

You're in control just like a child

어린아이처럼 당신은 통제 돼 있어요

Now I'm dancing

난 춤을 춰요

It's like a dream, no end and no beginning

시작도 끝도 없는 꿈같아요

You're here with me, it's like a dream

당신이 나와 있다는 게 꿈같아요

Let the choir sing

성가대의 노래를 들어요

 

Just like a prayer, your voice can take me there

기도처럼 당신의 음성은 날 그곳으로 데려가요

Just like a muse to me, you are a mystery

묵상처럼 당신은 불가사의 하죠

Just like a dream, you are not what you seem

꿈처럼 당신은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예요

Just like a prayer, no choice your voice can take me there

기도처럼 당신의 목소리가 날 거기로 데려가는 것 외엔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Just like a prayer, I'll take you there

기도처럼 내가 당신을 그곳으로 데려갈께요

It's like a dream to me

나에겐 꿈만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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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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