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imental Journey - 도리스 데이 Doris Day / 1945

Sentimental Journey는 US 배우이자 가수인 도리스 데이(Doris Day, Doris Mary Anne Kappelhoff, 19220403 – 20190513)가 1945년 발표한 싱글로 US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세계 2차 대전의 종전과 더불어 US 군인들의 귀향가로 인기가 많았다. 아직까지도 여러 곳에서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긴 곡이다. 

 

작사가 버드 그린(Bud Green, 18971119 – 19810102), 밴드 마스터 레스 브라운(Les Brown, 19120314 – 20010104), 편곡자 벤 호머(Ben Homer, 19170627 – 19750212)가 만들고 레스가 지휘를 맡았다. 이전에 연주 버전을 녹음했으나 로열티 지급 문제에 따른 음악가 연맹(AFM)의 파업으로 발표가 지연되었다가 파업이 끝난 뒤 도리스의 보컬을 입혀 발표했다. 

 

가사는 과거를 정리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해 계획과 목표가 있는 여행이 아닌 그냥 발길 닿는 대로 갔다가 오는 여행을 하겠다는 내용인 것 같다.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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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na take a sentimental journey

감성적인 여행을 떠날 거야 
Gonna set my heart at ease

내 맘을 편안하게 할 거야 
Gonna make a sentimental journey

감성적인 여행을 떠날 거야 
To renew old memories

내 옛 추억들을 새롭게 하려고 

Got my bag, got my reservation

가방 들고, 예약하고 
Spent each dime I could afford

여력이 되는 대로 쓸 거야
Like a child in wild anticipation

기대로 가득찬 아이처럼 
Long to hear that, "All aboard!"

"탑승"이란 말을 기대하며

Seven, that's the time we leave, at seven

7시, 그때 우린 떠날 거야, 7시에 
I'll be waitin' up at heaven

천국에서 기다릴 거야 
Countin' every mile of railroad track

철길의 모든 길이를 세면서 
That takes me back

나를 되돌려 줄

Never thought my heart could be so yearny

내 맘이 이토록 그리워할 줄 몰랐어 
Why did I decide to roam?

난 왜 돌아다니기로 한걸까?
Gonna take that sentimental journey

감성적인 여행을 떠날 거야
Sentimental journey home

집으로의 감성적인 여행

Sentimental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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