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herie Amour - 스티비 원더 Stevie Wonder / 1969

 

My Cherie Amour는 US 싱어송라이터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19500513)가 1969년 발표한 11번째 스튜디오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US 4위, 연말결산 32위, UK 4위, 아일랜드 9위, 캐나다 14위 등을 기록했다. 데이빗 러셀(David O. Russell) 감독의 2012년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Silver Linings Playbook)>에 사용되었다. 

 

스티비와 헨리 코스비(Henry Cosby, 19280512 ~ 20020122), 실비아 모이(Sylvia Moy, 19380915 ~ 20170415)가 만들고 헨리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스티비가 미시간 시각장애인 학교에서 만난 여자 친구를 생각하며 만들었다. 원래 제목은 'Oh My Marsha'였고 1967년 녹음까지 했으나 곡을 발표할 때쯤인 1969년엔 상대에 대한 마음이 식어 제목을 바꾸었다. 처음에는 I Don't Know의 B면으로 발매되었으나 DJ들과 팬들의 열띤 반응으로 A면을 차지했고 앨범 제목까지 꿰찼다. 

 

가사는 짝사랑의 대상과 언젠가 맺어지고 싶은 바람을 표현하고 있다. 프랑스어를 사용한 것은 당시 프랑스어가 사랑, 연애, 로맨스를 연상시키는 작용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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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 la, la, la, la x2

My cherie amour, lovely as a summer day

여름날처럼 사랑스러운 내 사랑이여
My cherie amour, distant as the Milky Way

은하수처럼 멀리있는 내 사랑이여
My cherie amour, pretty little one that I adore

내가 사모하는 예쁜 아이, 내 사랑이여
You're the only girl my heart beats for

넌 내 심장을 뛰게 하는 유일한 여자
How I wish that you were mine

네가 얼마나 내 것이길 바라는지

In a cafe or sometimes on a crowded street

카페나 사람 많은 거리에서 가끔
I've been near you, but you never noticed me

네 곁에 있었어, 하지만 넌 눈치채지 못했지
My cherie amour

내 사랑이여

Won't you tell me how could you ignore

말해주지 않을래요 어떻게 무시할 수 있는지  
That behind that little smile I wore

내가 짓는 작은 미소 뒤에서요
How I wish that you were mine

La-la, la, la, la, la x4

Maybe someday

아마 언젠가 

You'll see my face among the crowd

넌 군중 속에서 내 얼굴을 볼 거야 
Maybe someday

아마 언젠가

I'll share your little distant cloud

난 너의 작고 멀리있는 구름을 공유할 거야 
Oh, cherie amour, pretty little one that I adore
You're the only girl my heart beats for
How I wish that you were mine

La-la, la, la, la, la 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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