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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s/1973

I Can't Stand The Rain - Ann Peebles / 1973

by 현지운 Rainysunshine 2021. 10. 20.

I Can't Stand The Rain은 US 멤피스 출신의 뮤지션 앤 피블즈(Ann Peebles)가 1973년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US 38위를 기록했다. 존 레논(John Lennon)이 생전에 "역대 최고의 곡"이라고 평가했고 롤링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 2021년 버전에서 197위에 올랐다. 이럽션(Eruption)이 댄스 버전으로 커버해 US 18위에, 티나 터너(Tina Turner)가 커버해 UK 57위에 올랐고  미시 엘리엇(Missy "Misdemeanor" Elliott)이 The Rain (Supa Dupa Fly)에서 샘플링 했다. 프린스(Prince)에게 상당한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 

 

돈 브라이언트(Don Bryant), 버나드 밀러(Bernard "Bernie" Miller) 등이 만들고 윌리 미첼(Willie Mitchell)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1973년 어느날 밤이었어요. 우린 콘서트를 가기 위해 모여 있었죠. 근데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거예요. 그때 이 하늘을 보며 'I can't stand the rain'이라고 외쳤어요. 당시 드라마틱스(Dramatics)의 In The Rain이나 러브 언리미티드(Love Unlimited)의 Walkin' In The Rain 처럼, 비가 오는 날씨를 환영하는 곡들이 인기를 얻고 있었거든요. 거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곡을 써 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좋은 제목이라고 생각하고 피아노에 앉아 리프를 만들었죠. 그날 밤에 곡을 완성했고 다음날 아침 윌리에게 가져갔어요. 그랬더니 윌리는 전자 팀발로 빗방울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소리를 만들었어요. 근데 우린 그날 콘서트를 가지 않았어요. 노래 만드느라 완전히 잊어버렸죠"라고 말했다. 

 

언컷 등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노래 전체에 팀발을 사용했어요. 그러다 윌리가 다른 악기들이 나오기 전에 맨 처음에 넣어보자고 했어요. 그래서 듣고 보니 좋아서 그렇게 했죠"라고 말했고. 오르간을 맡은 찰스 하지스(Charles Hodges)는 "물방울 소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윌리가 팀발을 꺼냈고 하워드 그라임즈(Howard Grimes)가 저음을, 티니 하지스(Teenie Hodges)가 고음을 맡았어요. 그래서 오버더빙 했죠"라고 말했다. 은 "전 티니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당시에는 바이올린의 피치카토(손으로 뜯는 것) 소리로 빗소리를 표현하고는 했다. 

 

가사는 창문에 부딪치는 빗소리가 과거를 생각나게 해서 힘들다는 내용이다. 

 

 

20211020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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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stand the rain against my window

창문에 부딪치는 비를 견딜 수가 없어 
Bringing back sweet memories
달콤한 추억들을 가지고 돌아오니까
Hey window pain do you remember

이봐, 유리창의 고통이여, 기억해?
How sweet it used to be

그가 내게 얼마나 잘 대해주었는지?
When we were together everything was so grand

우리가 함께 할 때면 모든 게 아주 대단했지
Now that we've parted

이제 우린 헤어져서 
There's one sound that I just can't stand

내가 견딜 수 없는 소리만 하나 남았어 


I can't stand the rain against my window
Bringing back sweet memories
I can't stand the rain against my window
Cause he's not here with me

Alone with the pillow

베개와 혼자
Where his head used to lay

그가 머리를 누이던 곳에 
I know you've got some sweet memories

네게 달콤한 추억이 있는 걸 알아 
But like the window you ain't got nothin' to say

하지만 창문처럼 너도 말이 없지 

 

I can't stand the rain against my window

창문에 부딪치는 비를 견딜 수가 없어 
Bringing back sweet memories
달콤한 추억들을 가지고 돌아오니까

I can't stand the rain against my window

창문에 부딪치는 비를 견딜 수가 없어 
It just keeps on haunting me

자꾸 머릿속을 맴돌아 
Hey rain, get off my window

이봐, 비여, 내 창문에서 꺼져 
Cause he's not here with me

그는 나랑 여기 있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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