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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s/1965

Lara's Theme - Maurice Jarre / 1965

by 현지운 Rainysunshine 2021. 10. 28.

Lara's Theme(Main Title, 라라의 테마)은 프랑스 작곡가,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모리스 자르(Maurice Jarre, 19240913 ~ 20090328)가 1965년 발표한 곡으로 데이빗 린(David Lean) 감독의 영화 <닥터 지바고(Doctor Zhivago)>에서 US 배우 줄리 크리스티(Julie Christie)가 맡은 라라 캐릭터의 음악으로 사용되었다. 이듬해 US 뮤지션 레이 코니프(Ray Coniff)가 가사를 입힌 보컬 버전을 발표해 US 10위를 기록했고 그래미 올해의 노래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가사는 코니 프랜시스(Connie Francis)의 요청으로 폴 웹스터(Paul Webster)가 지었다. 코니는 마음에 들지 않아 포기하고 있다가 레이의 버전이 히트하자 뒤늦게 싱글로 발표했다. 

 

데이빗은 처음에 라라의 테마를 러시아 음악을 사용해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여러 시도 끝에 원작자 혹은 저작권자를 찾을 수 없어 포기하고 모리스에게 일임했다. 데이빗모리스에게 산에 가서 곡을 만들자고 설득하고 여자친구를 데려가 그녀를 위한 곡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데이빗은 이 곡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영화에 아주 많이 사용하고 다른 음악들을 대폭 줄였다. 모리스는 마지막 편집 부분을 보고 다른 음악들을 거의 들어낸 것에 화를 냈다. 그렇게 하면 O.S.T 작업에서 이 곡으로 인해 전체를 망칠 거라고 우려했다. 

 

 

O.S.T의 제목은 Lara's Theme이 아닌 Main Title로 되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전자로 표기하는 걸 더 선호하는 것 같다. 보컬 버전의 가사는 영화에서 전개되는 닥터 유리 지바고라라의 이별을 토대로 기약할 수 없지만 희망 가득한 미래 그리려고 한 것 같다.  

 

2021102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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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my love, there will be songs to sing

내 사랑, 어딘가에는 부를 노래가 있을 거예요 
Although the snow covers the hopes of Spring

눈이 봄의 희망을 덮고 있지만
Somewhere a hill blossoms in green and gold

어딘가에 초록색과 황금색의 꽃이 핀 언덕이
And there are dreams, all that your heart can hold

당신의 마음이 잡을 수 있는 꿈들이 모든 것들이 있어요 
Someday we'll meet again, my love

언젠가 우린 다시 만날 거예요, 내 사랑
Someday whenever the Spring breaks through
언젠가 봄이 뚫고 나올 때마다 


You'll come to me out of the long-ago

당신은 오래전으로부터 올 거예요 
Warm as the wind, soft as the kiss of snow

바람처럼 따스하고 눈의 키스처럼 부드럽게 
Till then, my sweet, think of me now and then

그때까지, 내 사랑, 날 영원히 생각해요 
Godspeed, my love, till you are mine again
당신이 다시 내 것이 될때까지, 내 사랑, 신의 가호가 있기를

 

보컬 버전의 가사 

 

[1930s/1939] - Main Title (Gone With The Wind) - Max Steiner

[1940s/1949] - The Third Man Theme - Anton Karas

[1950s/1952] - High Noon - Frankie Laine

[1950s/1954] - River Of No Return - Marilyn Monroe

[1950s/1958] - Peter Gunn - Henry Manc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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