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s/19832014. 4. 23. 17:00

True는 영국 뉴웨이브 밴드 스팬다우 발레(Spandau Ballet)1983년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앨범의 세 번째 싱글로 발매되어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등 21개국에서 1위에 올랐고 미국에서는 4위까지 올랐다. 영국에선 그 해 6번째로 많이 팔린 싱글이다. 곡은 밴드의 기타리스트 게리 켐프(Gary Kemp)와 미국의 컨트리 작곡가 데이빗 쿡(David L Cook)이 만들었고 프로듀서는 졸리 앤 스웨인(Jolly & Swain) 프로듀서 팀이 맡았다. 스티브 졸리(Steve Jolly)토니 스웨인(Tony Swain)으로 이루어진 이 팀은 이듬해 바나나라마(Bananarama)Cruel Summer를 히트시킨다. 스티브 노먼(Steve Norman)이 색소폰 솔로로 참여했다.

 

가사의 일부는 게리얼터드 이미지스(Altered Images)의 싱어 클레어 그로간(Clare Grogan)에게 보내는 짝사랑의 마음을 담고 있다. 게리는 이 부분을 블라디미르 나보코브(Vladimir Nabokov)의 소설 <롤리타(Lolita)>"Take your seaside arms and write the next line"을 인용해 가사를 썼다. 또 한 편으로는 마빈 게이(Marvin Gaye)를 추모하는 곡이기도 하다. 가사에도 마빈의 이름이 나오지만 게리는 멜로디를 만들 때 마빈의 음악을 자주 들었다고 말했다. 당시 마빈을 추모한 곡으로는 다이애나 로스(Diana Ross)Missing You 코모도즈(The Commodores)Nightshift가 있다.

 

게리는 곡을 만들 당시를 스팬다우 발레 홈페이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알 그린(Al Green)마빈처럼 소울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침대에 앉아 기타로 곡을 썼고 후에 스팬다우 발레의 베이스 주자로 활동하는 동생 마틴 켐프(Martin Kemp)를 불러 듣게 했다. 가사는 쓰다보니 자신을 모르는 사랑의 대상에게 전하는 사랑의 노래로 바보처럼 보이지 않게 고백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에 관한 곡이 되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끝을 맺지도 고백도 못하는 것으로 끝맺는다. 가사는 당시 읽고 있던 <롤리타>에서 조금 가져왔다. 처음엔 몰랐지만 스튜디오에서 매니저들까지 다 따라 부르는 걸 보고 이 곡이 특별하다는 걸 느꼈다

 

1992피엠 던(P.M. Dawn) Set Adrift On Memory Bliss, 2004알 켈리(R. Kelly)Happy People, 2005넬리(Nelly)'N' Dey Say 등에서 샘플링 되어 사용되었고 국내에선 (T, 윤미래)2001년 발표한 앨범 <As Times Go By>에 수록된 삶의 향기(Soul Flower)에서 샘플링 했다.

 

가사를 표현하기가 어렵다는 비슷한 내용의 당시 곡으로는 F. R. 데이빗(F. R. David)Words가 있다      

 

2014042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So true funny how it seems, always in time, but never in line for dreams

정말 그래, 이게 얼마나 웃기게 보이는지, 항상 딱 맞는 거 같은데, 꿈에서 본 가사에는 미치지 못해

Head over heels when toe to toe, this is the sound of my soul, this is the sound

정면으로 맞서면 완전 거꾸로 돼, 이건 내 영혼의 소리야, 이 소리는

 

I bought a ticket to the world but now I've come back again

세계로 가는 표를 샀는데 지금은 다시 되돌아왔어

Why do I find it hard to write the next line?

왜 다음 가사를 쓰기가 어렵지?

Oh, I want the truth to be said

, 난 말할 수 있는 진실만을 원하는데

I know this much is true X2

이 많은 게 진실인걸 아는 데

 

With a thrill in my head and a pill on my tongue

내 머릿속의 스릴과 내 혀의 약빨로

Dissolve the nerves that have just begun

이제 막 시작된 정신력을 풀어헤쳐

Listening to Marvin all night long

마빈을 밤새도록 들었지

This is the sound of my soul, this is the sound

이게 내 영혼의 소린데, 이 소리가

 

Always slipping from my hands sand's a time of it's own

항상 손에서 빠져나가 그 자체로 모래의 시간

Take your seaside arms and write the next line

해변으로 향한 팔로 다음 행을 쓴다

Oh, I want the truth to be known

난 알려질 수 있는 진실을 원해

I know this much is true X2

알아 이 많은 게 진실임을       


 

[1980's/1983] - Cruel Summer - Bananarama 

[1980's/1983] - Talking In Your Sleep - The Romantics 

[1980's/1984] - Here Comes The Rain Again - Eurythmics 

[1980's/1985] - Head Over Hills - Tears For Fears 

[1980's/1986] - Take My Breath Away -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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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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