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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침301

26년 - 조근현 / 20121124 영화 투자자 시사회 신촌 아트레온 6관 20121124 영화를 만든 모든 사람들에게 박수를... 용기있는 결말에 또 한 번 박수를... 진구 연기 참 잘한다. 연기상 하나 받았음 한다. 사진이 잘 안나와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행복했던 시간 http://music.daum.net/musicbar/musicbar/detail?menu_id=5&board_id=3046 26년 (2012) 7.5 감독 조근현 출연 진구, 한혜진, 임슬옹, 배수빈, 이경영 정보 드라마 | 한국 | 135 분 | 2012-11-29 2012. 11. 25.
Think Like A Man - Tim Story / 2012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의 It's Man's Man's Man's World로 시작하는 이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남자와 여자의 오랜 갈등 중 하나는 원 나이트 스탠드에 대한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닌 경우 역시 존재하겠지만 여기서 대개 남자는 이성을 만나는 기본적인 목표가 섹스이고 대개 여자는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발전적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되길 바라는 것으로 설정된다. 남성은 가능한 한 빨리 섹스를 충족하고 싶어 하고 여성은 내일은 무엇을 하고, 모레는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대화를 통해 둘만이 공유하는 핑크 빛 미래를 설계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이런 경향이 인간이 가진 본능적인 것인지 아니면 사회적인 것인지에 대해 객관적 연구를 통해 대답은 달라질 .. 2012. 8. 16.
홍대앞 그녀들 2 20120803 http://music.daum.net/musicbar/musicbar/detail?menu_id=6&board_id=3337 http://music.daum.net/musicbar/musicbar/detail?menu_id=5&board_id=3345 2012. 8. 8.
20120602 천년동안도 한상원밴드 천년동안도 / 양식레스토랑 주소 서울 종로구 동숭동 1-66번지 전화 02-743-5555 설명 한국 재즈클럽의 대표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며 호프라운지와 함께 운영... 2012. 6. 14.
피가로의 결혼(Le Nozzi Di Figaro) / 1784 1 수잔나가 거울 앞에서 웨딩 보닛을 써보고 있다. 피가로는 신부의 침대가 들어갈 공간을 신나서 측정한다. 새 방은 알마비바 백작이 마련해 준 것이다. 수잔나는 새 방이 백작의 서재와 가까이 있는 건 백작이 초야권을 행사하려는 의도라고 피가로에게 말한다. 로지나 백작부인이 초인종을 누르고 수잔나는달려나간다. 피가로는 나가며 백작의 의도를 알았다며 자신에게 계획이 있음을 암시한다. 피가로가 떠나고, 바르톨로 박사와 하녀장 마르첼리나가 함께 도착한다. 피가로는 이전에 마르첼리나에게 많은 돈을 빌렸고, 약속된 시간에 갚지 못하면 담보 대신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약속했었다. 바르톨로는 피가로에게 복수하기 위해 마르첼리나를 변호하기로 동의하고 소송에서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한다. 바르톨로가 떠나고, 수잔나가 돌아와 .. 2012. 6. 10.
고 오용록 선생님 오용록 선생님 1주기 계절학기때 타대생으로 선생님의 '국악개론' 수업을 들었었는데... 참 쉽고 재미있던 수업이였다. 그리고 수업때 국악을 참 사랑하시는구나 생각했다. 언젠가 다시 한 번 듣겠노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부고 소식에 한숨만... 수업 땜에 1주년 추모식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항상 내 가슴 속 국악에 대한 자양분으로 남아 계실 것이다. 인터넷을 뒤지는데 이토록 사진 한 장 없다니... 위의 사진은 2004년 모습이시라는데... 어느 개인 사이트에서 퍼왔다. 선생님과 수업 때 여러 곡을 들었지만... 그래도 수제천이 제일 많이 생각난다. 그 이유는 ...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비밀이다. 2012. 3. 23.
Bobby McFerrin 20120308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2012. 3. 13.
연말 가요시상식에 대한 단상 - 현지운 / 2010 갈등의 시절이다. 갈등은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이 땅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대부분은 그저 집단이기주의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싶다. 북한과 남한의 관계는 (지금의 정권이 지나면 다시 좋아지리라는 기대와 함께) 표면상 다시 20년 전으로 돌아간 듯하고 여야의 관계는 날치기가 횡행하던 시절로 다시 돌아간 느낌이다. 그런가하면 공격적인 선교로 가끔씩 세계를 놀라게 하는 우리나라의 기독교도는 일명 ‘땅밟기’라는 작태를 통해 그 특유의 배타성을 다시 한 번 드러냄으로써 전 국민의 분노를 자아냈고 현 정권 들어 이래저래 수난을 겪는 불교계는 이명박 정권과의 관계를 아예 체념한 것처럼 보인다.이런 모습은 가요계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게 일어난다. 물론 가요계뿐만 아니라 연예계 전체에서도 이런 모습은 .. 2012. 2. 17.
고 작곡가 이영훈 선생님 19600306 - 20080214 어제 우연히 이문세의 트위터에서 이영훈님의 추모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인생에 있어 빼 놓을 수 없는 분이기에 이렇게라도 의식을 치르고 싶었다.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 이문세의 3집과 4집 작사 작곡란에 유독 많이 써 있는 이영훈이란 이름 때문에 처음으로 작곡가란 사람에게 관심을 가진 것 같다. 위의 글은 웹진 이즘에서 지운이란 필명으로 글을 쓸 때 이영훈님에게 받은 편지다. 당시의 기분이 어땠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우쭐’했던 기억은 나는 것 같다. 하지만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이 편지는 내게 너무나 소중한 것이 되었다. 이상하게 이영훈님의 노래는 자꾸 생각이 나서 듣게 된다. 80년대의 메인스트림은 조용필과 전영록, 김수철, 이용, 주현미로만 인식되고 언더는 유재하, 들국화, 어떤날을 지지하.. 201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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