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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5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김장훈 / 1998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김장훈이 1998년 발표한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멜론(뮤직박스) 13위, 연말결산 31위를 기록했다. 2009년 유영석의 트리뷰트 앨범인 20주년 기념 음반에서 김건모가 불러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백미현, 위일청, 김연우, 스키조, 이상민 등 많은 가수들이 불렀다. 이상호가 작사와 편곡을 맡고 유영석이 작곡했다. 유영석은 2010년 MBC 에 출연해 이 곡이 자신이 만든 곡 중에서 가장 최단 시간에 만든 곡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번은 김장훈씨에게 곡 의뢰를 받았는데, 한참 노는데 빠져 있을 때라 악기 앞에 앉기가 싫어 미루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장훈씨에게 전화가 와 '곡 어떻게 됐어?' 라고 묻길 래 하나도 안 썼는데 나도 모르게 '응 다 돼가'라는 말.. 2021. 5. 22.
봄날은 간다 - 조성우 / 2001 '사랑은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믿었던 한 사운드 엔지니어의 가슴 시린 기억을 살며시 들추어내는 이 영화는 한 번 쯤은 잊을 수 없는 사람 때문에 불면의 밤을 보낸 이들에게 보내는 추억의 편지다. 그 서사를 통해 어쩌면 사랑의 시작과 끝을 일반화할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만큼 공감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냉냉한 초봄의 기운처럼 다가온 사랑은 어느덧 완연히 무르익은 봄과 함께 따스한 즐거움을 공유하다 진부한 여름처럼 서울과 강릉만큼의 먼 거리를 마음속으로 환원시킨다. 그 미칠 것 같던 밤들은 어느새 새벽이 되어 생채기 난 상처들을 치유하고 관조적인 모습으로 객관적인 거리를 유지하게 한다. 그리고 우리는 다른 사람을 만나고 어쩌면 인생에서 한 번 밖에 없을지도 모를 봄날을 그렇게 보낸다. 봄날을 기억하게 하.. 2021. 4. 5.
잘못된 만남 - 김건모 / 1995 잘못된 만남은 김건모가 1995년 발표한 세 번째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발표 당시 큰 인기를 얻어 방송 3사 모두 1위에 올랐다. 또한 2008년 김건모가 프로듀서 김창환과 재결합해 활동을 할 때나 2014년 MBC 특집 등 잊혀질만하면 수면 위로 부상해 다시 인기를 누렸다. 슬픈 가사임에도 빠른 멜로디 때문인지 1995년 한국 노랫말 대상의 밝은 노랫말상을 받았다. 소찬휘가 MBC 에서 불렀고 아유미, 주니퍼 등이 리메이크 했다. 2002년 클론 베스트 앨범에 30초 정도 삽입되었다. MBC 에서 김건모가 “슬픈 노래로 마무리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듯이 이 곡은 김건모와 유영석의 경험담을 토대로 한 것이라서 화제가 되었다. 2008년 MBC 에서는 유영석이, 같은 해 KBS 2TV 에서는 김건모가, 20.. 2015. 12. 4.
랜드로바 - 김건모 / 1997 사랑이 떠나가네 또다시 내 곁에서 이번엔 심각했지 마침내 사랑 이었어 너무 많은 걸 바라지는 않았나 너무 큰 욕심 부렸나 너무나 허무해 사랑이 무슨 죄 길래 모른 척 버려두지 마 왜 나를 떠나가야 해 너만을 원했어 정말 난 처음 이었어 널 사랑했을 뿐인데 제발 돌아와 줘 언제나 내 곁에 이제는 제발 눈을 떠 너만을 바라보면서 혼자선 자신이 없어 그 말이 생각나 그래도 나는 기도해 너무나 깊은 슬픔에 제발 날 지켜줘 도대체 몇 번째야 사랑이 떠나간 게 다시 난 사랑하며 슬픔을 잊어갔지만 이번은 달라 너를 잊을 수 없어 너만은 내게 달라고 언제나 내 곁에 이제는 제발 눈을 떠 너만을 바라보면서 혼자선 자신이 없어 그 말이 생각나 그래도 나는 기도해 너무나 깊은 슬픔에 제발 날 지켜줘 그토록 기도했는데 사랑은.. 2014. 8. 3.
'나는 가수다' 취향과 경쟁사이 음악은 습관이다. 당신이 듣는 음악 속에 당신의 음악에 대한 역사가 있고 스펙트럼이 있다. 당신이 록 음악만 주구장창 들었다면 트로트나 클래식이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고 당신이 클래식음악만 들었다면 대중음악이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또한 록 음악 중에서 강성(요즘 흔히 국내 필자들에 의해 헤비니스라고 라는)의 음악만을 들었다면 팝 메탈 같은 음악은 성에 차지 않을 것이고 클래식 음악 중에서도 고전음악만 들었다면 고전음악을 들었던 그 시간만큼 현대음악을 듣고 있기 힘들 것이다. 물론 지금까지 말한 조건문의 역도 성립한다. 특정 마니아층을 제외하고는 위의 경우처럼 한 장르의 음악만을 듣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자기가 선호하는 장르가 있고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악이 있다. 그러니 한 번 잘.. 201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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