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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 Village People / 1978 Y.M.C.A.는 미국 디스코 그룹 빌리지 피플(Village People)이 1978년 발표한 3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아일랜드, 영국, 캐나다 등 유럽 전역에서 크게 히트했고 미국에선 로드 스튜어트(Rod Stewart)의 Do Ya Think I'm Sexy?에 막혀 2위까지 올랐다. VH1 선정 역대 최고의 댄스음악 7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조경수가 같은 제목으로, MBC 에서 청년단체라는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다. 제목의 영어글자를 흉내 낸 춤으로도 유명해, 파티, 스포츠 경기 등에서 애용된다.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도 크게 유행했다. 2008년 미국 수퍼 볼 게임에서 빌리지 피플의 노래에 맞춰 4만4천명이 함께 춤을 춰서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 춤이 처음 만들어 진 .. 2018. 1. 26.
How You Gonna See Me Now? - Alice Cooper / 1978 How You Gonna See Me Now는 앨리스 쿠퍼(Alice Cooper)가 1978년 발표한 에 수록된 곡으로 미국 12위, 캐나다 16위, 영국 61위 등을 기록했다. 앨리스와 버니 토핀(Bernie Taupin), 딕 와그너(Dick Wagner)가 만들었고 데이빗 포스터(David Foster)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세션의 면모를 보면 알겠지만 앨리스의 곡답지 않게 정통 팝 사운드를 구사해 앨리스는 공연에서 이 곡을 부르진 않는다. 가사의 캐릭터는 앨리스가 마약 치료를 받으면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만든 것이다. 아주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화자가 집으로 돌아갔을 때 생길 수 있을 어색함에 관해 노래하고 있다. 2018012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Dear .. 2018. 1. 24.
You’re The One That I Want – John Travolta & Olivia Newton-John / 1978 You're The One That I Want은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와 올리비아 뉴튼 존(Olivia Newton-John)이 1978년 발표한 곡으로 랜달 카이저(Randal Kaiser) 감독의 O.S.T 수록곡이다. 미국, 영국, 아일랜드에서 1위에, 캐나다에선 2위까지 올랐다. 특히 영국에선 9주간 1위를 차지하며 2012년까지 역대 결산 5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최고의 듀엣곡 24위, 1999년 KBS 2FM 가 조사한 '20C 최고의 영화음악' 98위 등을 기록했다. 존 파라(John Farrar)가 만들고 프로듀서도 맡았다. 랜달 감독은 음악 감독을 맡은 워렌 케이시(Warren Casey), 짐 제이콥스(Jim Jacobs)가 만든 다른 곡들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 2017. 12. 12.
Cavatina – John Williams / 1978 Cavatina는 클래식 기타 연주자 존 윌리암스(John Williams)가 1970년 처음 발표한 기타 인스트루멘탈 곡으로 이후 1978년 마이클 치미노(Michael Cimino) 감독의 에 사용되어 영국 20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듬해 행크 마빈(Hank Marvin)이 전기 기타로 연주한 쉐도우스(The Shadows)의 버전이 영국 9위에 올랐다. 영국 작곡가 스탠리 마이어스(Stanley Myers)의 작품으로 1970년 에릭 틸(Eric Till) 감독의 영화 에서 존의 기타 버전이 처음 사용되었다. 원래는 피아노 곡이였으나 존의 요청으로 스탠리가 기타 곡으로 다시 만들었다. 1973년엔 클레오 레인(Cleo Laine)이 가사를 붙여 He Was Beautif.. 2017. 11. 21.
Grease – Frankie Valli / 1978 Grease는 프랭키 밸리(Frankie Valli)가 1978년 발표한 곡으로 랜달 클래이저(Randal Kleiser) 감독의 영화 주제가다. 미국과 캐나다 1위, 영국 3위에 올랐다. 국내에서 두나자매가 좋아해로, 숙자매가 사랑해요로 번안해 불렀다. 곡은 비지스(Bee Gees)의 배리 깁(Barry Gibb)이 만들었고 의 영광을 같이 했던 프로듀서 팀인 깁-갈루텐-리처드슨(Gibb-Galuten-Richardson) 팀이 프로듀서를, 영국 뮤지션 피터 프램프톤(Peter Frampton)이 기타를 맡았다. 의 제작자인 로버트 스티그우드(Robert Stigwood)는 배리의 음악을 좋아해 타이틀곡을 맡겼다. 의 사운드를 녹여내길 원했지만 목소리는 배리가 아닌 다른 가수가 부르길 원했다. 배리는 .. 2017. 11. 9.
The Palace Of Versailles – Al Stewart / 1978 The Palace Of Versailles는 알 스튜어트(Al Stewart)가 1978년 발표한 8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국내에서 전인권이 사랑한 후에라는 제목으로 번안해 불러 크게 알려졌다. 곡은 16세기 영국 작곡가 윌리엄 버드(William Byrd)가 만든 The Earl Of Salisbury의 멜로디를 차용해 만들었고 앨런 파슨스(Alan Parsons)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프랑스대혁명을 다루고 있다. 제목의 베르사유 궁전은 파리에서 22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루이 14세부터 당시 루이 16세까지 왕과 그 일가친척들을 비롯해 귀족들이 파리를 떠나 살고 있던 장소다. 당시 프랑스는 루이 14세 이후로 누적된 부채로 인해 경제위기가 왔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계.. 2017. 10. 10.
Too Much Heaven – Bee Gees / 1978 Too Much Heaven은 비지스(Bee Gees)가 1978년 발표한 곡으로 이듬해 발매한 13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된 곡이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비지스의 미국 시장 6번째 연속 1위곡이고 유니세프 재단에 기부해 1979년 한 해에만 7백만 불을 기증한 곡이기도 하다. M2M이 2000년 발표한 Our Song의 후렴에서 사용했다. 곡은 삼형제가 합작으로 만들었고 프로듀서는 비지스와 앨비 갈루텐(Albhy Galuten), 칼 리처드슨(Karl Richardson)이 공동으로 맡았다. 삼형제는 마이클 슐츠(Michael Schultz) 감독의 뮤지컬 코미디 영화 2017. 10. 3.
Monaco (28º À L'Ombre) - Jean-François Maurice / 1978 Monaco (28º À L'Ombre)는 프랑스 출신의 뮤지션 장 프랑소와 모리스(Jean-François Maurice)가 1978년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국내에선 간단히 모나코로 부르고 있다. 곡은 장과 디디에르 바벨리비엔(Didier Barbelivien)이 가사를, 마우로 지오다니(Mauro Giordani), 살레르모(Salermo), 스퀴드 A(Squid A) 등이 곡을 만들었고 프로듀서는 이본 리올란드(Yvon Riolland)가 맡았다. 1990년대 초반에 국내에서 음반이 발매 되면서 다시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94위를 차지했다. 가사는 아무도 없는, 뜨거운 모나코의 해변에 있는 나무 그늘 아래서 휴양을 .. 2017. 9. 14.
Before The Dawn – Judas Priest / 1978 Before The Dawn은 영국 헤비메탈 그룹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가 1978년에 발표한 에 수록한 곡으로 발라드 곡이라 헤비메탈을 좋아하지 않는 팬층까지 확보해 국내에서 아주 큰 사랑을 받았다.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08위로 선정되었다. 팀의 멤버들 중 보컬을 맡고 있는 롭 핼포드(Rob Halford), 기타를 맞고 있는 K.K. 다우닝(K.K. Downing)과 글렌 팁톤(Glenn Tipton)이 공동으로 만들었고 제임스 거스리(James Guthrie)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롭은 2015년 메탈 해머 매거진 쇼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실연당했을 때 만든 곡이예요. 완전히 다 진실은 아니더라도 분명히 어느 정도 진실은 곡에 녹.. 2017.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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