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은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Alan Parsons Project)가 1980년 발표한 5번째 스튜디오 앨범 <The Turn Of A Friendly Card>에 수록한 곡으로 이듬해 US 15위, 연말결산 48위, 캐나다 30위 등을 기록했다. 국내 라디오에서 1980년대 중반까지 끊임없이 나오던 곡 중의 한 곡이다.
앨런과 에릭 울프슨(Eric Wolfson, 19450318 ~ 20091202)이 만들고 앨런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백업 보컬을 주로 맡았던 에릭이 처음으로 프로젝트 팀에서 메인 보컬을 맡은 곡이고 이후에는 자주 에릭의 보컬을 들을 수 있다. 앨런의 BG 보컬을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곡이다. 앨런은 송팩츠와의 인터뷰에서 "부르기 어려운 음역대를 갖고 있습니다. 에릭이 잘 불렀어요"라고 말했다.
세월 속에서 다신 볼 수 없는 애인과 친구들을 떠나보내는 순간을 그린 곡으로 인생무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으로는 죽음을 앞둔 사람의 인사말 같기도 하다. 앨런은 "슬픈 노래예요. 나이가 들거나 병이 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받았던 것 같아요. 장례식에서 연주되고는 했죠. 약간 우울한 곡입니다"라고 말했다.
20210611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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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flowing like a river, time, beckoning me
시간 강처럼 흘러가는, 시간, 내게 손짓 하네
Who knows when we shall meet again, if ever
그럴 수 있다하더라도 우리가 언제 다시 만날지 누가 알겠어
But time keeps flowing like a river to the sea
시간은 바다로 가는 강처럼 계속해서 흐를 뿐
Goodbye my love, maybe for forever
안녕 내 사랑, 아마도 다신 못 보겠지
Goodbye my love, the tide waits for me
안녕 내 사랑, 조수가 날 기다려
Who knows when we shall meet again, if ever
그럴 수 있다하더라도 우리가 언제 다시 만날지 누가 알겠어
But time keeps flowing like a river (on and on) to the sea, to the sea
시간은 바다로, 바다로 가는 강처럼 계속해서 흐를 뿐
Till it's gone forever, gone forever, gone forevermore
영원히 끝날 때까지, 끝날 때까지 영원히, 영원 그 이상으로
Goodbye my friends, maybe forever
안녕 내 친구들, 아마도 마지막일거야
Goodbye my friends, the stars wait for me
안녕 내 친구들, 별이 날 기다려
Who knows where we shall meet again, if ever
그럴 수 있다하더라도 우리가 어디서 만날지 누가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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