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thing That's Part Of You - Elvis Presley / 1962

Anything That's Part Of You는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19350108 ~ 19770816)가 1962년 발표한 곡으로 US 31위, AC 6위 등을 기록했다. US 1위에 오른 Good Luck Charm의 B면으로 발매되었다. 1968년 빌리 크래독(Billy "Crash" Craddock)이, 1966년엔 이탈리아 가수인 바비 솔로(Bobby Solo)가 Vielleicht Kannst Du Mich Jetzt Versteh'n이란 독일어 제목으로, 국내에선 차중락이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으로 가사를 바꿔 불렀다. 차중락의 버전은 제목 때문에 국내에선 가을만 되면 인기를 얻었다.

 

돈 로버트슨(Don Robertson)이 만들고 스티브 숄즈(Steve Sholes)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조다네이어스(The Jordanaires)가 BG 보컬로 참여했다.

 

사랑했던 상대의 어떤 흔적을 찾아서 계속 헤매인다는 내용이다. 심지어 다른 사랑을 하게 될 때에도 과거 그 사람의 흔적을 볼 수 있어서일 거라고. 

 

 

2021061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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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emorize the note you sent

당신이 보내준 그 글을 외우고 있어요

Go all the places that we went

그리고 우리가 갔던 모든 곳을 가죠

I seem to search the whole day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찾아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Through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당신의 어떤 부분이라도 

 

I kept a ribbon from your hair

당신 머리에 꽂던 리본을 갖고 있어요

A breath of perfume lingers there

약간의 향수가 배어 있네요

It helps to cheer me when I'm blue

우울할 땐 그게 도움이 돼요

Anything that's part of you

당신의 어떤 부분이라도요

 

Oh, how it hurts to miss you so  

당신이 너무 그리워서 얼마나 아팠는지

When I know you don't love me anymore

당신이 날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을 때

To go on needing you knowing you don't need me

당신이 날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당신을 필요로 하는 게요

 

No reason left for me to live

나에겐 살아야 할 이유가 남아 있지 않아요

What can I take, what can I give

무엇을 받고 무엇을 주겠어요

When I'd give all of someone new

새로운 누군가에게 모든 걸 줄때면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당신의 일부분이라도 찾을까 해서일 텐데 말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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