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s/19822015. 10. 28. 05:00

 

 

 

Africa는 미국 밴드 토토(Toto)1982년 발표한 앨범 <Toto IV>에 수록한 곡으로 미국 1, 영국 3위에 올랐다. 아프리카의 토속적인 분위기를 위해 콩가와 마림바가 사용되었다. 조조(JoJo)Anything에서, 제이슨 데룰로(Jason Derülo)Fight For You에서, 위즈 칼리파(Wiz Khalifa)Huey Newton에서, 자 룰(Ja Rule)Reign에서, 나스(Nas)New World에서 각각 샘플링 했고 이외에도 아주 많은 가수들이 이곡을 샘플링 했다. 2018년엔 위저(Weezer)가 커버했다. 

 

곡은 팀의 키보드를 맡고 있는 데이빗 패이치(David Paich)와 드럼을 맡고 있는 제프 포르카로(Jeff Porcaro)가 만들었다. 데이빗은 베스트 앨범 라이너 노트에서 곡은 늦은 밤까지 봤던 TV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시작되었어요. 그 프로그램은 아프리카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끔찍한 죽음과 고통을 다룬 것이었는데 감동을 주는 동시에 얼이 빠지게 했죠. 그 장면들이 머리에서 떠나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내가 거기 있다면 어떻게 느끼고 무얼 했을 지에 대한 상상을 했죠라고 말했다. "I seek to cure what's deep inside, frightened of this thing that I've become" 부분에 대해 데이빗송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부분은 약간의 메타포가 있어요. 당시 24살이었던 저는 일에 푹 빠져 있었는데요. 내가 하는 일의 희생양같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약간의 자전적인 느낌을 담았다고 볼 수 있어요. 일에만 소비되어서 아무런 것도 즐기지 못하고 당시 내 나이 때의 사람들이 하는 결혼이나 가정을 꾸리고 애를 키우는 일 등도 전혀 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죠라고 말했다.

 

이 곡은 앨범에 수록되지 못할 수도 있었다. 기타리스트인 스티브 루카서(Steve Lukather)록 아이즈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곡은 앨범에 거의 실리지 못할 뻔 했는데 CBS에 근무하던 알 켈러(Al Keller)란 사람이 이 곡을 꼭 넣어야 한다고 설득해서 들어갔어요. 개인적으로는 앨범에서 최악의 곡이라고 생각했죠. 앨범과 맞지가 않았어요. 가사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그래서 이게 히트하면 빨가벗고 헐리웃 거리를 뛰어다니겠다고 장담했죠. 정말 얼마나 싱글을 잘 고르는지 (웃음). 지금은 이 곡을 좋아해요. 솔직히 당시에는 정말 이상한 노래라고 생각했어요. 앨범에 넣지도 못할 곡이었는데 지금은 세계 어딜 가나 들을 수 있는 곡이 되었다니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인도네시아에서도 알더라고요.”

 

"as Kilimanjaro rises like Olympus above the Serengeti"의 가사와 달리 킬리만자로는 세렝게티 위에 있지는 않고 좀 떨어져 있다. 제프가 당시의 데이빗을 보며 아프리카에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한 백인 소년이 아프리카에 관한 노래를 만들고 있었죠. 그가 본 거라고는 TV에서 본 거랑 과거의 기억이 다 였어요라고 말 한데서 알 수 있듯이 지리에 대한 정확한 기초 자료가 없는 데서 머릿속에 있는 아프리카에 대한 통념으로 가사를 썼기 때문인 것 같다 

 

2015102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 hear the drums echoing tonight

오늘밤 나에겐 메아리치는 북소리가 들리지만

But she hears only whispers of some quiet conversation

그녀에겐 약간의 속삭이는 조용한 대화가 들릴 뿐이겠지

She's coming in twelve-thirty flight

그녀가 12시 반 비행기로 와

Her moonlit wings reflect the stars that guide me towards salvation

그녀의 달빛 비친 날개는 날 구원으로 인도하는 별을 반사해

I stopped an old man along the way hoping to find some old forgotten words or ancient melodies

길을 가다가 잊었던 말이나 고대의 가락을 찾을까 해서 한 노인을 세웠어

He turned to me as if to say "Hurry boy, it's waiting there for you"

노인은 내게 돌아서 "서두르게, 그곳에서 자넬 기다리고 있네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

 

It's gonna take a lot to drag me away from you

당신에게서 날 멀리 끌어 놓으려는 시도가 많을 거야

There's nothing that a hundred men or more could ever do

백 명 아니 더 많은 사람이라도 그렇게 할 수는 없지

I bless the rains down in Africa

아프리카에 내리는 비를 축복해

Gonna take some time to do the things we never had

우리가 못했던 것들을 하는 시간을 좀 가질거야

 

The wild dogs cry out in the night as they grow restless longing for some solitary company

쉼 없이 자라는 들개들은 밤이면 외로운 동료를 찾아 울부짖어

I know that I must do what's right sure as Kilimanjaro rises like Olympus above the Serengeti

세렝게티 위에 올림푸스 산처럼 솟은 킬리만자로처럼 확실하게 나도 무언가 옳은 일을 해야겠어

I seek to cure what's deep inside, frightened of this thing that I've become

이렇게 놀라게 된 내 마음 깊은 곳을 치유 할 걸 찾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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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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