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970s/1979

The Sad Cafe - Eagles / 1979

by 현지운 Rainysunshine 2021. 9. 25.

The Sad Cafe이글스(Eagles)가 1979년 발표한 <The Long Run>에 수록한 곡으로 싱글로 발매되지 않아 외국의 차트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국내에서는 큰 사랑을 받았다. 1999년 MBC <골든 디스크>가 조사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30위로 선정되었다.

 

돈 헨리(Don Henley), 글렌 프라이(Glenn Frey, 19481106 ~ 20160118), 조 월시(Joe Walsh), 제이 디 사우더(J. D. Souther)가 만들고 빌 심직(Bill Szymczyk)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데이빗 샌본(David Sanborn)이 색소폰을 연주했다. 리드 기타를 담당했던 돈 펠더(Don Felder)는 송팩츠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 중의 한 곡이예요. 제가 어쿠스틱 기타로 친 어쿠스틱 기타 하모니가 들어 있죠. 정말 즐거웠던, 독특한 솔로 작품 이예요”라고 말했다.  

여기서 말하는 ‘새드 카페’는 L.A. 산타 모니카 거리에 있는 음악 클럽 트루바도르(The Troubadour)를 가리킨다. 이 곳은 당대의 무명 뮤지션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나름 유명했다. 헨리글렌은 여기서 만나 친구가 되었고 팀을 결성해 린다 론스태드(Linda Ronstadt)의 백밴드에서 활동한 뒤 이글스로 데뷔 했다.  

가사는 헨리가 이후의 솔로 작품에서 자주 보여주었듯이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의 친구들과 만나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I don't know why fortune smiles on some and lets the rest go free" 부분은 그 수없이 많은 뮤지션들을 보면, 비슷한 재능을 가졌는데, 왜 누구에게는 행운이 따르고 누군 그렇지 못할까를 고민한 것이다. 재능에 비해 뜨지 못한 무명 뮤지션들이 많아서 제목을 그렇게 지은 것 같다. 글렌은 컴필레이션 앨범 <The Very Best Of>에서 "그때 우리들은 나이를 먹고 있었어요. 거기엔 슬픔이 있었죠. 알게 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으니까요.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꿈이 실현되지 않는, 적어도 그런 식으로 성공하지는  못한다는 걸요"라고 말했다. 큰 성공을 거둔 이들이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너무나 빨리 명성이 찾아와 당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그것이 그렇게 좋은 건 아니었다는 걸.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28x90

Out in the shiny night, the rain was softly falling

반짝이는 밤 밖에 비는 조용히 내리고

The tracks that ran down the boulevard had all been washed away

도로를 따라 달린 바큇자국들이 모두 씻겼어

Out of the silver light, the past came softly calling

은빛에 과거가 조용히 떠올라

And I remembered the times we spent inside the Sad Cafe

우리가 새드카페 안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기억났어

 

Oh, it seemed like a holy place protected by amazing grace

놀라운 은총으로 보호받던 성스런 장소였던 것 같아

And we would sing right out loud the things we could not say

우린 말할 수 없는 것들을 소리 질러 노래하곤 했지

 

We thought we could change this world with words like love and freedom

우린 사랑과 자유란 말로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 했어

We were part of the lonely crowd inside the Sad Cafe

우린 새드 카페 안에서 외로운 군중의 일부였지

 

Oh, expecting to fly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기대를 하며

We would meet on that beautiful shore in the sweet by and by

우린 아름다운 해변에서 달콤하게 만나곤 했지

Some of their dreams came true, some just passed away

누군가는 꿈을 이루고, 누군가는 죽었지

And some of them stayed behind inside the Sad Cafe

그리고 그 꿈들의 일부는 그 새드 카페 뒤편에 남아 있어

 

The clouds rolled in and hid that shore

구름이 굴러들어와 그 해변을 감추고

Now that Glory Train, It don't stop here no more

이제 글로리 트레인은 더 이상 여기 서지 않지만

Now I look at the years gone by and wonder at the powers that be

지난 시절을 돌아보고 그 힘들에 놀라

I don't know why fortune smiles on some and lets the rest go free

왜 행운은 누군가에게 미소 짓고 나머지는 지나쳐 가는지 모르겠어

 

Maybe the time has drawn the faces I recall

아마 시간은 내가 기억하는 얼굴들에 주름을 만들었겠지

But things in this life change very slowly

하지만 이 삶의 상황들은 아주 느리게 변해

If they ever change at all, there's no use in asking why

하나도 변하지 않는다면 왜냐고 묻을 필요도 없겠지

It just turned out that way

그렇게 된 것일 뿐이니까

So meet me at midnight, baby inside the Sad Cafe

그러니 오늘밤 새드 카페에서 날 만나

Why don't you meet me at midnight, baby inside the Sad Cafe

한밤중에 새드 카페에서 날 만나지 않을래?

[1970s/1972] - Take It Easy - Eagles

[1970s/1973] - Desperado - Eagles

[1970s/1976] - Hotel California - Eagles

[1970s/1979] - I Can't Tell You Why - Eagles

[1970s/1979] - Heartache Tonight - Eagles

[1990s/1994] - Love Will Keep Us Alive - Eagles

 

후원을 하시려면 

Buy Me A Coffee

 

반응형

'1970s > 1979'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Sad Cafe - Eagles / 1979  (0) 2021.09.25
Confusion - E.L.O. / 1979  (0) 2021.09.14
The Other Side Of The sun - Janis Ian / 1979  (0) 2021.07.28
Holiday - Scorpions / 1979  (0) 2021.07.22
Gotta Go Home - Boney M. / 1979  (1) 2021.07.16
In The Navy - Village People / 1979  (0) 2021.06.27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