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970s/1979

After The Love Has Gone - Earth, Wind & Fire / 1979

by Rainysunshine 2022. 3. 27.

After The Love Has Gone어스, 윈드 & 파이어(Earth, Wind & Fire, 이하 EWF)가 1979년 발표한 앨범 <I AM>에 수록한 곡으로 US 2위, 연말결산 38위, UK 4위, 아일랜드 8위, 캐나다 11위 등을 기록했다. 그래미 R&B 퍼포먼스 부문과 R&B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지노 바넬리(Gino Vannelli)의 1981년 히트곡 Living Inside Myself는 이 곡을 레퍼런스 한 것으로 보인다.

 

데이빗 포스터(David Foster), 제이 그레이던(Jay Graydon), 빌 챔플린(Bill Champlin)이 만들었고 모리스 화이트(Maurice White)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I AM>에서 유일하게 모리스가 작곡에 참여하지 않은 곡이다. 제이송팩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래도 우린 모리스에게 저작권을 나눠줘야 했어요. 당시 우린 너무 어렸고 잘 몰랐거든요"라고 말했다. 모리스의 프로듀싱에 대해 버딘 화이트(Verdine White)는 "이 곡은 감정선에 기초한 곡이예요. 그래서 너무나도 힘들었던 곡이죠. 6~7번 정도 완성했어요. 모리스는 '아니야, 아직 좋지 않아. 내일 와서 다시 맞추자, 아직 제대로 된 것 같지 않아'라고 말했어요. 그러다 어느 날 마침내 해냈죠. 제대로 됐어요. 그렇게 느꼈고요. EWF같은 소리가 났죠"라고 말했다. 은 "이 곡은 거의 두 개의 후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반이 팔린 거예요"라고 말했다. 

제이 데이빗 빌이 함께 음악을 만들던 당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데이빗은 이 곡을 흥얼거리면서 만들었지만 처음에 후렴은 만들어내지 못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우리집에 들러서는 저의 작고 낡은 스튜디오로 갔죠. 데이빗은 피아노에 앉더니 '이 후렴구 들어봐'라고 말하고는 연주를 시작했어요. 그걸 들으니 저도 뭔가 떠올라서 '나한테 버스 부분에 대한 생각이 있어. 다다돔 Am7, 다 Dm6, 다다 Am7, 봄바다다다 F#m'하고 불렀어요. 데이빗이 즉각적으로 계속 거기에 이어서 곡을 만들고 우린 45분 정도 만에 한 곡을 만들었죠. 그리고선 에게 전화해 '이리와 봐, 가사가 필요해‘라고 요청을 했어요. 당시 데이빗의 음반을 프로듀싱하고 있었는데 제 기억엔 과 이 곡을 세 가지 버전으로 녹음했어요. 근데 데이빗모리스와 <I AM> 작업도 하고 있었죠. 그래서 모리스에게 먼저 이 곡을 들려주었는데, 그가 굉장히 좋아했어요. 데이빗은 나에게 전화를 걸어 '야, EWF가 이 곡을 하겠데. 한테 앨범에서 빼야 한다고 말 못하겠는데, 네가 할래?"라고 말했어요. 전 알았다고 했죠. 그리고는 에게 전화 걸어 자조지종을 말했더니 '내가 (이 곡을 놓치게) 바보냐?'라고 말했어요. (웃음) 전 바보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했어요. 이 곡은 분명히 싱글로 나갈 거니까요. 그렇게 이 곡은 말할 필요도 없이 크게 히트했고 지금도 돈을 벌어주는 노래예요. 믿을 수가 없어요."

 

이에 대해 은 "모리스는 이 곡뿐만 아니라 제 앨범을 위해 쓴 다른 곡들도 달라고 했어요. Fly With Me 같은 곡이요. 하지만 전 주고 싶지 않았어요. 제 곡이니까요. 그래서 대신 이 곡은 가지라고 했어요. 제가 잘 다루지 못했거든요. 세 번이나 녹음했지만 잘 되지 않았죠. 시간이 지나 모리스가 달라고 했던 곡들을 주지 않고 내가 발표한 것에 대해 자책했어요"라고 말했다. 

 

가사는 사랑이 한창 꽃피우다가 시들었을 때, 사랑이 완전히 끝나고 헤어지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는 내용인 것 같다. 은 위의 인터뷰에서 "데이빗이 제목과 가사의 스토리를 주었어요. 그래서 전 사랑이 메말라가는 과정을 지었죠. 제 경험은 아니고 상상으로 만들었어요. 제가 잘 하는 방식이죠. 아마도 우리의 가사로 쓰는 모든 변화를 경험해야 한다면 우린 미칠 거예요"라고 말했다. 

 

20210327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28x90

For awhile, to love was all we could do

잠시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사랑하는 것뿐 이였지

We were young and we knew in our eyes were alive

우린 어렸고 우리 눈 속에 살아있는 걸 알았어

Deep inside we knew our love was true

깊은 곳에서 우리의 사랑이 진실하다는 걸 알았지

For awhile, we paid no mind to the past

잠시 우린 과거를 개의치 않았어

We knew love would last

우린 알았어, 사랑은 지속될 거란 걸

Every night, something right would invite us to begin the day

매일 밤, 제대로 된 뭔가가 하루를 시작 하는 곳에 우릴 초대할거란 걸

 

Something happened along the way what used to be happy was sad

행복했던 것이 슬픈 것이 되는 방식으로 뭔가가 일어났어

Something happened along the way and yesterday was all we had

우리가 가진 모든 게 과거가 되는 방식으로

 

And, oh, after the love has gone, how could you lead me on

사랑이 떠난 뒤, 어떻게 넌 날 이끌래

And not let me stay around?

네가 어떻게 머물지 않게 할 거야?

Oh, oh, oh, after the love has gone, what used to be right is wrong

사랑이 끝난 후 옳았던 것은 틀린 것이 되어버리지

Can love that's lost be found?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For awhile, to love each other with all we would ever need

잠시 우리가 필요한 모든 걸 걸고 서로 사랑했지

Love was strong for so long

사랑은 아주 오랫동안 강했어

Never knew that what was wrong, oh, baby, wasn't right,

그게 잘 못될 거란 건 몰랐지, 옳지 않았다는 걸

we tried to find what we had till sadness was all we shared

우리가 나누는 거라곤 슬픔밖에 없을 때까지 우린 가졌던 걸 찾으려 했지

We were scared, this affair would lead our love into

우리는 신성했어, 이 사랑은 우릴 (후렴으로) 이끌고 갔어

 

[1970s/1972] - Mom - Earth, Wind & Fire

[1970s/1975] - Shining Star - Earth, Wind & Fire

[1970s/1975] - That's The Way Of The World - Earth, Wind & Fire

[1970s/1978] - September - Earth, Wind & Fire

[1980s/1981] - Let's Groove - Earth, Wind & Fire

 

필자에게 커피 한 잔...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반응형

'1970s > 1979' 카테고리의 다른 글

After The Love Has Gone - Earth, Wind & Fire / 1979  (0) 2022.03.27
The Eton Rifles - The Jam / 1979  (0) 2022.03.17
The Sad Cafe - Eagles / 1979  (0) 2021.09.25
Confusion - E.L.O. / 1979  (0) 2021.09.14
The Other Side Of The sun - Janis Ian / 1979  (0) 2021.07.28
Holiday - Scorpions / 1979  (0) 2021.07.2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