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은 글렌 프라이(Glenn Frey), 돈 헨리(Don Henley), 밥 시거(Bob Seger), 제이디 사우더(J. D. Souther)가 만들었고 빌 심직(Bill Szymczyk)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곡이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글렌과 제이디가 잼 세션을 했을 때부터다. 글렌과 제이디는 샘 쿡(Sam Cooke)의 노래를 들으며 1절을 만들었다. 잼을 하면서 글렌은 전화로 밥에게 들려주었고 밥은 후렴구를 만들고 백 업 보컬로도 참여했다. 글렌은 베스트 모음집의 곡 설명에서 “무거운 가사보다는 하룻밤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쓰려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가사는 섹스 상대를 구하러 모임에 나가 많은 노력을 했으나 상처만 받고 쓸쓸히 퇴장하는 영혼들을 위한 노래인 것 같다.
제이디는 송팩츠와의 인터뷰에서 “글렌과 나는 우리 집에서 샘의 노래를 듣고 있었어요. 우린 박수를 치고 손가락을 튕기며 어슬렁거리며 노래를 불렀죠. 그러다 샘의 노래와 비슷했지만 아주 똑같지는 않은 멜로디가 나왔어요. 두 개의 긴 가사들이 나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근데 그 날 다 만들지 못했고 며칠 동안 후렴구도 만들지 못했어요. 글렌이 전화로 밥과 통화하는 걸 들으니 ‘네가 와서 좀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어요. 이후 밥의 후렴구를 들은 글렌이 전화로 제게 ‘작곡자는 4명이 되는 거다’라고 말해서 ‘좋다면 그렇게 해’라고 말했는데 글렌이 ‘정말 좋아’라고 말한 뒤에 밥이 후렴구를 저에게 불러주었어요.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전 ‘정말 환상적이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2016021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 Somebody's gonna hurt someone before the night is through
밤이 가기 전에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거야
Somebody's gonna come undone, there's nothin' we can do
누군가는 잘 안 될 거야, 우리가 할 건 아무 것도 없어
Everybody wants to touch somebody if it takes all night
밤새 작업해야 한다 해도, 모두가 누군가를 만지고 싶어 해
Everybody wants to take a little chance, make it come out right
모두가 잘 될 수 있는 약간의 기회를 잡고 싶어 해
※※ There's gonna be a heartache tonight, a heartache tonight, I know X2
오늘밤 상처를 받을 거야, 상처를
Lord, I know
난 알아
Some people like to stay out late, some folks can't hold out that long
어떤 사람은 늦게까지 있길 좋아하고, 어떤 친구는 그렇게 오래 있지는 못해
But nobody wants to go home now, there's too much goin' on
하지만 아무도 지금 집에 가고 싶어 하지 않아, 많은 일이 일어날 거야
This night is gonna last forever, last all, last all summer long
오늘밤은 영원히 지속될 거야, 긴 여름 내내
Some time before the sun comes up, the radio is gonna play that song
해가 뜨기도 전에 라디오는 그 노래를 틀기도 하지
※※
There's gonna be a heartache tonight, the moon's shinin' bright
오늘밤 마음의 상처를 받을 거야, 달은 밝게 빛나고 있어
So turn out the light and we'll get it right
그러니 불을 꺼 그러면 우린 제대로 볼 거야
There's gonna be a heartache tonight, a heartache tonight I know
오늘밤 상처를 받을 거야
Heartache baby
상처를
※
※※
Let's go, we can beat around the bushes
자, 우린 빙빙 돌려서 말하고
We can get down to the bone, we can leave it in the parkin' lot
뼛속까지 낙심하고, 주차장에서 수락 받지 못할 수도 있지만
But either way, there's gonna be a heartache tonight, a heartache tonight I know
어느 쪽이든 오늘밤은 상처로 남을 거야
There'll be a heartache tonight, a heartache tonight I know - wowow
오늘밤은 상처를 받을 거야
Break my heart
절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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