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은 빌리가 만들었고 필 라몬(Phil Ramone)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빌리는 하워드 스턴(Howard Stern)과의 2014년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가사가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당시 드럼을 치던 리버티 드비토(Liberty DeVitto)가 ”sodomy"를 붙여서 “sodomy... such a lonely word”라고 노래를 부르는 거예요. 그래서 빨리 가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 서둘렀죠. 제목도 처음에는 "Home Again"을 생각했어요. 하지만 뭔가 적절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가사는 오히려 사랑을 더 쉽게 찾을 수 있고 그보다는 진실함을 찾기가 더 어렵고 자신은 그런 사람을 찾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쁜(잘생긴) 얼굴을 원하는 시대에 “I don't want some pretty face to tell me pretty lies”라는 가사로부터 현대인들이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는지 모르겠다.
20160521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f you search for tenderness, it isn't hard to find
네가 다정함을 찾는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 거야
You can have the love you need to live
네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랑을 가질 수 있어
But if you look for truthfulness, you might just as well be blind
하지만 충실함을 찾는다면, 장님이 되는 게 나을 거야
It always seems to be so hard to give
주는 건 항상 너무 어려워 보이거든
※ Honesty is such a lonely word, everyone is so untrue
정직은 너무나 외로운 말이지, 모두가 아주 진실 되지 않으니까
Honesty is hardly ever heard and mostly what I need from you
정직은 듣기 어려워 그리고 너에게 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기도 해
I can always find someone to say they sympathize
동정 하는 사람을 찾기란 어렵지 않아
If I wear my heart out on my sleeve
내 자신에 대해 솔직히 털어 놓으면 말이지
But I don't want some pretty face to tell me pretty lies
하지만 난 예쁜 거짓말을 하는 예쁜 얼굴을 원하지 않아
All I want is someone to believe
내가 원하는 건 믿을만한 누군가야
※
I can find a lover, I can find a friend, I can have security
연인도, 친구도 찾을 수 있고 안전도 얻을 수 있겠지
Until the bitter end
씁쓸하게 끝날 때까지는
Anyone can comfort me with promises again
그 누구라도 약속을 하면 날 다시 편안하게 해 줄 수 있어
I know, I know
알아, 나도 안다고
When I'm deep inside of me, don't be too concerned
내 스스로에게 깊이 빠져 있을 때, 너무 걱정하지 마
I won't ask for nothin' while I'm gone
내가 떠나면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을 거야
But when I want sincerity, tell me where else can I turn
하지만 내가 진실을 원할 때, 어디서 돌아서야 하는지 말해줘
Cause you're the one that I depend upon
너는 내가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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